워싱턴에서 하와이로 비행 중이던 알라스카항공 여객기 안에서 스마트폰에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이를 발견한 스마트폰 사용자 및 승무원에 의해 간단히 진압되었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아이폰 6s 로 사용자가 아이폰으로 영화를 보고 있었는지 혹은 일반 사용 중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사용자가 불꽃이 튀며 화재가 발생한 아이폰을 복도로 던졌고 승무원이 큰 무리없이 이를 진압했다.
아이폰 6s 에 불꽃이 일어난 시기는 하와이 도착 90분 전이었으며 해당 항공기에는 총 163명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다.
현재 이런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항공기(여객기) 화물칸에는 탑재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 특성상 압력이나 충격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며, 화재 여부 파악과 진압 등 통제가 불가능한 화물칸에 탑재되는 위탁수하물 등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넣을 수 없다.
하지만 승객이 직접 휴대한 스마트폰 등에 장착되거나 소량의 여분 배터리는 기내에 들고 탈 수 있다.
항공소식 ICAO, 여객기 화물칸에 리튬 배터리 탑재 금지(2016/1/28)
< 추가 사항 / 2016.3.21 >
화재/폭발 당시 승객은 아이폰6s 로 영화를 보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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