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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루톤공항, 3년 연속 영국 최악의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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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한
  • 런던 거점의 루톤(Luton)공항, 만족도 최악 공항
  • 3년 연속 영국 최악 공항이라는 불명예

영국 런던에는 잘 알려져 있는 히드로공항을 비롯해 스텐스테드 등 다수의 공항이 있다.1) 

그 중의 하나가 루톤공항인데 최근 설문 조사를 통해 영국 최악의 공항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려 3년 연속 가장 만족도가 떨어지는 공항이라는 것이다.

런던 루톤공항은 영국 공항 가운데 항공기 정시 운항률이 가장 떨어졌다. 올해 조사한 이용객 설문 조사에서도 35% 만족도를 보여 조사 대상 공항 가운데 가장 낮았다.

수하물 위탁하는데 기다리는 시간, 식당 및 상점 부족, 공항 휴게 좌석, 화장실, 공항 직원 등의 부문에서는 가장 낮은 별 하나를 기록했으며 탑승수속 및 여권심사 시간, 수하물 수취 등도 별 둘 만족도에 불과했다.

맨체스터공항, 스텐스테드공항 역시 다수 부문에서 낮은 만족도를 기록해 루톤공항과 함께 개선 필요한 공항으로 평가되었다.

반면 돈캐스터 셰필드공항2) 은 거의 전 부문에서 별 다섯을 기록해 영국에서 가장 만족도 높은 공항으로 선정되었다.

 

각주

  1. 헬리포트까지 포함하면 10개 공항이 런던 및 주변에 있다.

  2. 로빈후드공항에서 이름 변경된 공항으로 요크셔 지역의 돈캐스터가 거점이다.

 루톤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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