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삿포로 신치토세공항 운영 재개로 우리 국민 속속 귀국
- 오늘(9일)까지 대부분 해소될 듯
지난 6일 강력한 지진으로 인해 폐쇄되었던 삿포로 신치토세공항 운영이 재개되면서 현지 고립되었던 우리 국민 4천여 명이 귀국하고 있다.
활주로 안전 상황 점검을 마치고 7일 오전 10시 여객 터미널 운영이 재개되면서 우리나라 항공기가 투입되면서 본격적으로 우리 국민들이 귀국행이 시작되었다.
7일 11시 20분 이스타항공편을 시작으로 총 8편 항공기가 신치토세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운항했으며 8일에는 대한항공이 임시 항공편 2편을 추가 운항해 9편, 오늘(9일)도 8편 항공기가 운항하고 있다.
항공사 | 7일 | 8일 | 9일 |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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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 2 | 4 | 2 | 2 |
아시아나항공 | 1 | 1 | 1 | 1 |
제주항공 | 2 | 1 | 2 | 2 |
진에어 | 1 | 1 | 1 | 1 |
티웨이항공 | 1 | 1 | 1 | 1 |
이스타항공 | 1 | 1 | 1 | 1 |
삿포로 신치토세공항을 떠나는 체류객들
현지 체류하고 있던 약 4천여 우리 국민들은 오늘 항공편 등으로 대부분 귀국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