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필립, 2호 항공기 도입
- 다음달 3호기 도입과 함께 11월 블라디보스토크 국제선 취항 추진
에어필립이 두 번째 항공기를 도입하고 어제(19일) 무안공항에서 행사를 가졌다.
소형항공사인 에어필립이 도입한 항공기는 1호기와 같은 기종인 ERJ-145로 50명 탑승 가능한 소형 항공기다.
에어필립은 지난 6월 광주-김포를 시작으로 정식 상용 비행에 들어갔으며 이번 2호기 도입과 함께 광주-제주 노선이 추가될 예정이다.
항공소식 에어필립, 광주-김포 이어 다음달 제주 노선 취항한다(2018/9/6)
무안공항에 도착하는 에어필립 2호 항공기
2호기(ERJ-145LR)는 1호기와 같은 기종이긴 하지만 개선된 엔진과 연료탱크 확장을 통해 탑재량·항속거리를 확대한 기종으로 에어필립이 추진하고 있는 블라디보스토크 등 향후 인근 국제선 운항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
항공소식 에어필립 첫 국제선은 블라디보스토크?(2018/8/15)
에어필립은 다음달 3호기 도입과 함께 11월에는 무안-블라디보스토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제선 운항에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