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만족도 평가에서 에어부산 최고 점수
- 정시성에선 대한항공·에어부산, 안전성 에어서울, 소비자보호 에어부산 우수
- 정시선 진에어·아시아나항공, 안전성 티웨이, 소비자보호 진에어 최하위
- 외국적 항공사 가운데서는 전일공수가 만족도 가장 높아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연구원을 통해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2016년-2017년 2년 동안 실제 탑승객이 응답한 만족도 조사결과로 국적 항공사는 에어부산이, 외국적 항공사에서는 전일공수(ANA)가 만족도 최고 평점을 받았다.
정시성 부분에서는 국내선에서는 대한항공, 국제선에서는 에어부산이 가장 우수했으며 안전성에서는 에어서울, 소비자보호 측면에서는 에어부산이 가장 우수했다.
반면 진에어는 국내선 정시성, 소비자 보호 측면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으며 아시아나항공은 국제선 정시성, 티웨이항공은 안전성에서 각각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이용객의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에어부산이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반면 에어서울이 가장 낮았다.
외국적 항공사 가운데는 전일공수가 정시성과 만족도 평가에서 가장 우수했다.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2년 단위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외국적 항공사들도 평가 대상으로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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