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 2023년 국내외 항공사 운송서비스 평가 결과 발표
- 대한항공 서비스 만족도 최고
- 국내 공항 운송서비스, 전반적으로 전년 대비 하락
지난해 항공사와 국내 공항을 대상으로 한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결과가 발표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에어로케이가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평가 특이사항은 정시성 기준이 변경된 점이다. 2022년까지는 국내선 30분, 국제선 60분이 정시운항 기준이었으나 지난해 1월부터 국내선, 국제선 모두 15분(국제 통용 기준)이 적용되었다.
이에 따라 국제선은 모든 항공사의 평가 등급이 하락했다. 그럼에도 에어로케이와 에어부산, 전일공수, 에티하드 등 10개 항공사가 '매우우수(A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용자 만족도에서는 대한항공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에어로케이, 아시아나항공이 뒤를 이었다.
항공교통이용자 보호 충실성 평가에서는 에어프레미아가 모바일 접수처 미운영, 피해구제 대응 미흡 등으로 전년 대비 등급이 하락해 이스타항공과 함께 국적사 가운데 최하 등급인 B+로 평가됐다.
2023년 항공운송서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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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 운항 신뢰성 | 항공교통이용자
보호충실성 |
안전성 | 이용자 만족도 | ||
국내선 | 국제선 | 점수 | 등급 | |||
대한항공 | A++ | B++ | A++ | A+ | 5.97 | 만족 |
아시아나항공 | A+ | B++ | A+ | B+ | 5.88 | 만족 |
에어로케이 | A++ | A++ | B++ | A+ | 5.92 | 만족 |
에어부산 | A++ | A+ | A+ | A++ | 5.70 | 만족 |
에어서울 | C++ | B | A | A++ | 5.63 | 만족 |
에어프레미아 | - | B+ | B+ | B+ | 5.68 | 만족 |
이스타항공 | B++ | C++ | B+ | A++ | 5.67 | 만족 |
제주항공 | B+ | B++ | A++ | A | 5.67 | 만족 |
진에어 | A | B | A++ | A+ | 5.67 | 만족 |
티웨이항공 | B+ | B++ | A+ | A+ | 5.65 | 만족 |
공항 부문에서는 인천공항을 제외한 대부분 국내 공항이 수속 신속성이 전년 대비 하락했으며 편리성 측면에서도 인천공항, 제주항공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2023년 항공교통서비스(공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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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 수속 신속성 | 수하물 정확성 | 편리성 | 이용자 만족도 | |
인천공항 | A | A++ | A+ | 6.06 | 만족 |
김포공항 | B+ | A++ | B+ | 5.88 | 만족 |
김해공항 | B++ | A++ | B++ | 5.75 | 만족 |
제주공항 | B++ | A++ | B | 5.86 | 만족 |
청주공항 | A+ | A++ | C+ | 5.53 | 만족 |
대구공항 | B | A++ | C+ | 5.56 | 만족 |
광주공항 | A++ | A++ | C+ | 5.52 | 만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