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CC 티웨이항공, 미주행 항공편 무료 위탁수하물 1개로 축소
- 여타 LCC 들도 동참할 가능성 농후
저비용항공사 티웨이항공이 괌, 사이판 노선 무료 위탁수하물 허용량을 축소한다.
티웨이항공은 이달 말일(3월 31일, 발권일 기준)부터 괌 및 사이판행 항공편 위탁수하물 허용량을 현재 2개(각 23kg)에서 1개로 축소한다.
FSC를 비롯해 국적 LCC 모두 지금까지 미주(괌, 사이판 포함)행 항공편에서는 위탁수하물을 2개까지 무료였지만 티웨이항공이 국적 항공사로서는 최초로 이를 1개로 줄이는 것이다.
좌석을 점유하지 않는 만2세 미만 유아의 경우에는 10kg 이하의 수하물 1개와 휴대용 유모차, 보행기, 카시트, 요람 중 1개(총2개) 위탁할 수 있다.
구분 | 변경 전 | 변경 후 |
---|---|---|
성인 및 소아 | 2개 (각 23kg) | 1개 (23kg) |
만2세 미만 유아 (좌석 미점유) |
10kg 이하 수하물 1개 및 휴대용 유모차, 보행기, 카시트, 유아 운반 요람 중 1개 |
- 시행일 : 2019년 3월 31일 (발권일 기준)
무료 수하물 축소 경향은 저비용항공사일 수록 강해 국내 다른 저비용항공사 역시 이런 분위기 동참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