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 기내 휴대수하물 무게 10kg 로 축소
- 저비용항공 경쟁 치열해질 수록 제한은 더욱 늘어날 전망
저비용항공사 진에어가 기내 휴대하는 물품에 대한 기준을 강화한다.
올해 6월부터 진에어는 기내에 휴대할 수 있는 수하물 1개의 무게를 12kg 에서 10kg으로 줄인다.
크기(사이즈) 변경은 없으며 기존과 같이 세 변 길이의 합이 115cm 이내, 10kg 이내 가방 1개는 기내에 휴대할 수 있다.
상기 가방 외 노트북 컴퓨터나 소형 서류가방, 여성 핸드백 등은 1개에 한해서 추가로 휴대 가능하다.
- 휴대수하물 기준 변경
- 무게 : 12kg → 10kg
- 개수 : 1개
- 크기 : 세변 길이의 합이 115cm 이내 (각 변 최대치는 40cm, 20cm, 55cm)
- 시행일 : 2019년 6월 1일 (탑승일 기준)
최근 항공사들의 무료수하물 축소 시행이 많이 이뤄지고 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
항공업계 그냥 추세라고 봅니다. Lcc가 생기면서 운임은 하락하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부가 매출이 필요하게 된 것이겠죠.
처음에는 너무 야박하다 뭐 이런 소리도 들었지만 차츰 많아지면서 이젠 일반화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