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 집에서 먹는 프리미엄 기내식 '지니 스테이크' 선보여
• 코로나19 팬데믹 속 수익 사업 다각화 일환 ·· 지난해 말 집에서 먹는 기내식 '지니키친 더리얼' 출시

진에어가 비즈니스클래스 기내식을 가정간편식(HMR)으로 출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수익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는 진에어는 지난해 말 기내식을 가정에 배달해 먹는 '지니키친 더리얼'을 선보인 바 있다.

크림파스타, 비프 굴라쉬 파스타, 캐슈넌 치킨과 취나물밥에 이어 지난 3월에는 뭄바이 커리를 추가하며 메뉴를 다양화하고 있다.

출시 한 달만에 1만 식이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지니키친 더리얼은 이번에는 비즈니스클래스에서나 접할 법한 프리미엄급 스테이크 메뉴를 선보였다. '지니 스테이크'라는 이름으로 출시한 이 가정간편식은 프리미엄 신메뉴로 호주산 쇠고기 안심, 특제 소스, 채소 가니시, 모닝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니 스테이크는 아이스박스에 넣어 냉장 상태로 배송된다. 전자레인지 또는 오븐을 이용해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스테이크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게 준비됐다. 특히 프라이팬에 윗면, 아랫면을 각각 15초씩 더 데워주면 겉은 바락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완성할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진에어는 프리미엄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기존 지니키친 더리얼의 '크림파스타 세트'를 추가로 증정하는 1 + 1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500세트 한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 가격은 28,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