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롯데, 도심항공교통(UAM) 진출 ·· 플랫폼 사업 중점

Profile
올레
  • 롯데, 내년 도심항공교통 실증 비행 추진
  • 비행체 개발사, 운영사 등과 협력해 롯데는 항공-지상교통 연결 플랫폼 및 인프라 구축

롯데그룹이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에 나선다.

차세대 도심 교통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도심항공교통은 이제 막 시장이 형성되는 시기다. 아직 어느 누구도 사업화에 다가가지 못한 상태다.

이에 롯데가 컨소시엄을 통해 오는 2024년 인천공항에서 서울 잠실을 연결하는 도심항공교통 사업을 시작한다. 당장 내년 실증 비행에 들어갈 예정이며 롯데는 항공과 지상을 연결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에 집중한다.

롯데지주와 롯데렌탈은 미국 스카이웍스 에어로노틱스, 모비우스에너지, 인천시 등과 협력해 내년 실증 비행을 추진한다. 참여사 가운데 비행체는 스카이웍스 에어로노틱스가 담당하고, 모비우스에너지(배터리), 민트에어(비행체 운영) 등도 참여한다.

롯데렌탈은 항공과 지상을 연결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에 중점을 두고 버티포트, 충전소 등 제반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

롯데그룹은 모빌리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롯데렌탈은 자율주행 기술 기업인 포티투닷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동연구 및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 전기차 바스 등과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업무협력 중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전기차 충전사 '중앙제어'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지난 6월에는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셔틀 임시운행 허가를 국내 최초로 취득하고 실증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현대자동차, 한화시스템, 대한항공 등도 도심항공교통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정부 차원에서도 도심항공교통 운용개념서를 발간하는 등 2024~2025년을 각각 목표로 서서히 도심의 항공교통 환경이 무르익어가고 있다.

 

작성자의 다른 글
댓글
0
Profile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