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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미래 먹거리 UAM 시장 진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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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니
  • 대한항공, 미래 먹거리 시장 UAM 참여 본격화
  • 항공교통 관제 및 통제시스템 능력과 경험, 유·무인기 개발 능력 가지고 있어

대한항공이 차세대 먹거리로 UAM(도심항공교통) 시장 진입을 본격화하고 있다.

국내 항공분야를 대표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손잡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심항공교통 교통관리체계 마련에 나선다.

오늘 오후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UAM 연구개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UAM은 도심 교통 체증과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차세대 이동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세계 UAM 시장규모는 오는 2040년 약 17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이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각국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2025년 국내 UAM 상용화를 목표로 지난해 6월 UAM 팀코리아를 결성해 민관협력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3개사(기관) 협력은 UAM 운항통제 및 교통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것으로 △UAM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협력 △상호교류를 통한 산업 구체화 등의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koreanair-uam.jpg

 

대한항공은 항공 여객화물운송 능력과 경험, 그리고 유·무인 항공기 개발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항행안전시설과 공항 건설·운영 분야에 대한 기술력,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미래항공교통관리의 연구역량 등을 토대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이미 지난 5월 각 부서 전문가로 구성된 UAM 사업추진 태스크포스를 꾸린바 있다. 현대자동차, 한화시스템, SK텔레콤 등과 함께 참여한 정부 주도의 UAM 팀코리아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태스크포스(T/F)에는 무인기와 드론 개발을 담당하는 항공우주사업본부를 주축으로 정비·관제·통제시스템 전문가가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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