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항공·여행소식 모음 … 2022년 1월 15일

고려한

202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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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코로나 뚫고 날았다 … 2021년 영업이익률 13.84% 분석
제주항공, 2023년부터 B737Max 도입 계획
홍콩, 항공사發 물류난 한계
다음주부터 미국발 중국행 항공기 전면 중단 가능성-CNN

▩ 항공역사 속 오늘

1월 15일

▩ 국내 항공소식

대한항공 코로나 뚫고 날았다 … 2021년 영업이익률 13.84% 분석

대한항공이 지난해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역대 최대 이익률을 거뒀다. 국제선 여객수요 감소를 극복하기 위한 화물수송 강화 전략이 항공화물 운임상승과 맞물려 실적을 크게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1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률은 13.84%로 추정됐다. 기존 최고치(9.55%, 2016년)보다 무려 4%포인트 이상 높은 수치다.

https://cm.asiae.co.kr/ranking-view/20220115/2022011408385924656

제주항공, 2023년부터 B737Max 도입 계획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4일 제주항공에 대해 여전히 국제여객 부분의 회복은 멀리 있다고 전했다. “제주항공은 2018년 11월 B737-Max 50대 도입을 계획을 발표한 이후 무기한 연기한 상황”이라며 “제주항공 기재운용 계획은 2022년까지는 반납, 그리고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서 2023년부터 B737-Max 도입 계획”이라고 지적했다.

https://www.news2day.co.kr/article/20220114500186

“티웨이항공, A330-300은 2월부터 3대가 순차 도입 예정”

“예정대로 A330-300은 2022년 2월부터 3대가 순차 도입한다”라며 “여기에 더해서 언론을 통해서 통합 항공사 운수권 배분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적인 장거리여객기 의지를 밝힌 바 있다”고 지적했다.

https://www.news2day.co.kr/article/20220114500191

‘이스타항공 550억 횡령·배임’ 혐의 이상직 의원, 1심 실형에 항소

550억원대 이스타항공 횡령·배임 혐의로 1심서 실형을 받고 법정 구속된 이스타항공 창업주 무소속 이상직(61·전북 전주을) 의원이 항소했다.

https://biz.chosun.com/topics/law_firm/2022/01/14/QTTSPB4W4VFVXEOXWFXPIKXNKY/

"코로나에도 여행간다"…대한항공·한진칼 등급전망 상향

한국신용평가가 14일 대한항공과 한진칼의 신용등급 등급전망을 기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조정했다. 대한항공과 한진칼에 부여한 신용등급은 각각 BBB+, BBB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886406632197720

동체 착륙한 F-35A 전투기 엔진 흡입구에 '조류충돌' 확인돼

지난 4일 랜딩기어(착륙장치) 이상으로 동체 착륙한 공군 최신 F-35A 스텔스 전투기가 당시 좌측 엔진 흡입구 쪽에 '조류 충돌'(Bird Strike)이 있었던 것으로 한미 공동조사 결과 확인됐다고 공군이 14일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114125500504

대우조선 매각 다시 원점에… 산은-공정위 책임론,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허가도 만만치 않을 듯

산은이 추진하고 있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도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현재 EU와 미국, 일본, 중국 경쟁당국이 양사 통합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20114/111255022/1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11498571

산업장관 “제트기급 첨단 엔진 국산화 검토 중”

정부가 제트기급 첨단엔진 개발을 검토 중이다.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 KF-21 탑재용이다. 제트기급 엔진은 추력 1만 파운드(lbf) 이상을 말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1만파운드급 이상 첨단엔진 개발은 KF-21 전투기에 탑재할 목적에서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작은 ‘요소수’ 하나로도 큰 사달이 벌어졌다”며 항공 엔진의 국산화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전투기 엔진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데 일정 추력 이상은 다른 나라에서 팔지 않으려 해 애로를 겪곤 한다”고 덧붙였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027321.html

▩ 국제 항공소식

홍콩, 항공사發 물류난 한계

홍콩을 대표하는 캐세이퍼시픽은 최근 방역규정 강화 속 항공기 수백 편의 운항을 취소했다. 화물 수송 규모도 코로나19 이전의 5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로 인해 물류비용은 3주 내 40% 뛰어오를 전망이다. 과일 수입가격은 10% 뛰어오를 것이라고 관련 업계는 보고 있다.

http://www.gyotongn.com/news/articleView.html?idxno=331068

다음주부터 미국발 중국행 항공기 전면 중단 가능성-CNN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다음 주부터 미국의 민간 항공사의 모든 비행기의 중국 착륙이 금지될 수 있다고 미 CNN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https://www.fnnews.com/news/202201151136100129

덴마크, 국내선 항공기 화석연료 사용 제로 추진

덴마크 정부는 "2030년까지 국내선 항공노선에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메테 프레데릭센(Mette Frederiksen) 총리는 신년사에서 "비행을 녹색으로 만들고 싶다"고 천명했다. 그러나 그녀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실천적인 솔루션(해결책)이 아직 준비되지는 않았음은 인정했다.

https://cmobile.g-enews.com/view.php?ud=202201141640551334e8b8a793f7_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