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 7대 화물 전용 여객기 중 마지막 기재 환원
- 화물 전용 여객기, 코로나19 기간 중 화물 수송에 톡톡한 역할 담당
화물 전용 여객기가 다시 여객기로 되돌아오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되고 시장이 2019년 수준으로 점차 회복하면서 화물 공급 수요가 감소해 화물 전용 여객기 필요성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 기간 동안 객실 좌석을 제거하고 화물기로 임시 운영했던 항공기 7대를 다시 여객기로 되돌렸다.
1월 16일 마지막으로 남은 임시 개조 화물기 A330 항공기에 260개 좌석을 다시 설치하는 작업을 마쳤다.
여객 수요 회복에 따라 A350, A330 기종 모두 여객기로 복구해 정상화에 대비한다.
대한항공 역시 총 16대 여객기에서 좌석을 탈거해 화물 전용 여객기로 운용했다. 2022년 5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화물 운송 수요 감소에 따라 좌석을 다시 장착해 여객기로 환원하기 시작했다.
항공소식 아시아나항공, 올해도 화물 밖에 ·· 여객기 2대 더 화물기 개조(2021.2.22)
항공소식 아시아나도 A350 여객기, 화물기로 개조 ·· 코로나 타개책(2020.9.24)
항공상식 대한항공 여객기 좌석 들어내 전환 작업 ·· 화물기 개조사업(2020.7.21)
항공소식 아시아나도 A350 여객기, 화물기로 개조 ·· 코로나 타개책(2020.9.24)
항공상식 대한항공 여객기 좌석 들어내 전환 작업 ·· 화물기 개조사업(2020.7.21)
이번에 아시아나항공이 마지막 남은 화물 전용 여객기를 본연의 임무로 되돌렸으며 대한항공도 14대를 환원시켰으며 마지막 2대도 이달 말까지 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저비용항공사들도 화물 전용 여객기를 잠시 운용하기도 했으나, 이들 항공사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2022년 상반기까지 모두 환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