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타항공, 13일부터 항공권 판매 시작
- 3월 26일부터 김포-제주 노선 최대 왕복 12회 … 2020년 중단 3년 만 운항 재개
이스타항공은 26일 운항을 시작하는 김포-제주 노선 항공권 판매를 13일부터 시작했다.
하계 시즌이 시작되는 3월 26일부터 3일 간에는 김포-제주 노선에 하루 10회 왕복(편도 20회) 운항하고 29일부터는 1회 더 늘려 왕복 기준 12회 운항하게 된다.
이스타항공은 재운항을 기념해 15일 오후 4시부터 소진시까지 김포-제주 노선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한다. 오늘 6월 30일까지 탑승 조건으로 주중 9,900원, 주말 19,000원이다.
지난 2020년 초 운항을 중단했던 이스타항공은 매각이 무산되었다가 성정에 매각되기 했지만 허위 회계자료 논란 때문에 운항증명 획득이 지연되면서 결국 사모펀드 운용사(VIG파트너스)에 다시 경영권을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