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 늘어난 매출, 역대 3분기 중 최대 실적
- 23% 증가한 영업이익으로 8개 분기 연속 흑자
진에어가 8개 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7일, 진에어는 공시를 통해 지난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3.1% 증가한 3646억 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23.1% 늘어 40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역대 3분기 중 최대였으며, 영업이익은 8개 분기 연속 흑자다.
당기순이익은 100%(2배) 증가한 420억 원을 기록했다.
구분 | 2023년 3Q | 2024년 3Q | 증감 | 2024년 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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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 3225억 | 3646억 | ↑13.1% | 1조1030억 |
영업손익 | 326억 | 402억 | ↑23.1% | 1,396억 |
당기손익 | 210억 | 420억 | ↑100% | 1,044억 |
지난 3분기에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여객 부문에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것이 호실적의 바탕이 됐다.
진에어는 중국이 이달 8일부터 한국인을 대상으로 자국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는 등 해외여행 환경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전망하며 유연한 수요 대응과 신규 취항 등을 통한 노선 다변화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항공통계 2024년 국내 항공사 사업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