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어, 기내에서 좌석 구매하는 서비스 개시
- 비상구, 최전방 좌석은 물론 옆 좌석도 구매 가능
일본 장거리 저비용항공사 집에어가 추가 좌석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집에어는 항공기가 이륙한 후 빈자리를 구입할 수 있는 'Seat Plus' 서비스를 13일부터 개시했다.
항공기 이륙 후에도 이코노미클래스에서 다른 좌석이나 옆좌석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사이트나 공항에서 사전 예약, 판매와 관계 없이 기내에서 승무원에게 신용카드로 구입하면 된다.
추가 요금은 노선과 좌석에 따라 상이하다. 나리타-서울(인천) 노선에서는 비상구 좌석과 맨 앞자리는 1500엔, 그 외에는 500엔이다.
노선 | 비상구/최전방 좌석 | 그외 좌석 |
---|---|---|
나리타-인천 | 1,500엔 | 500엔 |
나리타-마닐라/방콕/싱가포르 | 4,000엔 | 1,300엔 |
나리타-호놀룰루 | 5,000엔 | 2,000엔 |
나리타-LA/산호세/샌프란시스코 등 | 8,000엔 | 2,700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