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항공기, 튀르키예 공항 착륙 중 엔진에 불
- 안탈리아공항 활주로 일시 폐쇄, 이착륙 중단
튀르키예 공항에 착륙하던 항공기 엔진에 불이 발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승객 95명을 태우고 러시아 소치에서 출발한 아지무트항공 소속 수호이 슈퍼제트100 항공기가 24일 튀르키예 남부 안탈리아공항에 착륙하다 엔진에 불이 났다.
공항 소방대와 구조대가 긴급히 출동해 진화했다. 승객들은 긴급히 대피하며 했고 공항은 일시 폐쇄됐다.
공항에는 당시 갑작스러운 돌풍이 일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 당국은 불이 난 사고 항공기를 활주로에서 치워내는 과정에서 항공기 착륙이 잠시 금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