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무비자 체류기간 15일에서 30일로 늘려
• 우리 국민도 11월 30일부터 30일 체류 가능

중국이 무비자 입국 외국인에 대한 체류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렸다.

중국 외교부는 지난 2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2024년 11월 30일부터 내년 말까지 불가리아 등 일부 국가에 대해 한시적 일방적 사증면제 정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무비자 입국 대상 국가에 일본도 포함되었다. 이달 초 우리나라 국민을 포함한 다수의 국가 국민에 대해 무비자 입국 정책을 시행했을 때는 일본은 제외되어 있었다.

이번 무비자 입국 대상 국가 확대와 함께 무비자 입국 체류기간을 기존 15일에서 30일로 늘렸다. 이번 조정 사항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기존 대상 국가에도 11월 30일부터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