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항공의 최장수 객실 승무원이 지난 53년 간의 비행을 마치고 은퇴했다.
아메리칸항공은 지난 월요일 (2013년 2월 25일) Barbara Beckett 의 마지막 비행 스케줄(마이애미-런던)을 앞두고 파티를 열었다. 그녀의 은퇴 기념 파티였다.
그리고 그녀는 2월 29일 런던에서 마이애미로 되돌아 오는 마지막 비행을 마쳤다.
그녀 나이 72세..
지난 1960년 7월 29일 승무원 교육을 시작으로 무려 53년간을 아메리칸항공의 승무원으로 8천 번 이상 비행을 통해 전세계를 누볐다.
최근에는 그녀 나이로 인해 한 달에 약 5번 정도의 비행 밖에 소화해 낼 수 없었지만 열정 만큼은 젊은이 못지 않았다고..
은퇴 기념 파티
나도 그 때까지 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