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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놓쳤을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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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항공기는 내 집, 회사 주변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교통편이 아니다. 자가용 비행기가 있지 않은 다음에는 말이다.

항공기는 공항이라는 장소를 통해 이용하지만 간혹 공항까지의 이동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탑승해야 할 비행편을 놓치는 경우가 간혹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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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에 허겁지겁 도착했는데도 비행편을 놓쳤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절대 화를 내지 마라

비행편을 놓치면 당황할 수 밖에 없고, 그 다음에 나타나는 현상은 분노다. 준비 부족, 착오 등에 대해 일차로 자신에게 화가 나고, 비행기를 놓치게 한 환경에 대해 화가 치솟게 되는데 이를 항공사에게 퍼붓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렇게 되면 죄없는(?) 항공사 직원들도 심기가 불편해 질 수 밖에 없고, 도와 줄 방법을 찾으려 하지 않게 된다. 인지상정이다. 본인이 비행편을 놓친 것이 항공사 책임이 아니라면 절대 화를 내지 않는 게 좋다.

 

화를 내는 건 도움 안돼

 

2. 우선 원래 항공편에 탑승 가능한 방법을 찾아라.

탑승수속은 대개 항공기 출발 30-40분 전 혹은 1시간 전에 마감하는 것이 보통이다. 탑승수속 이후 항공기 탑승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 비행기가 출발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든 탑승 가능한 방법이 있는 지 항공사에게 문의한다.

마감 시각(Closed time)을 얼마 초과하지 않았다면 항공사에 따라 탑승토록 배려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마감 시각 1시간 전인 경우, 설사 50분 전에 탑승수속을 한다 해도 큰 무리가 없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대개 다시 탑승권을 제공한다.

 

3. 짐을 포기해? 말어?

2번 사항의 연속이지만, 부치는 짐이 있다면 탑승수속을 거절할 가능성이 높다. 승객과는 달리 짐은 수하물 운반시스템(벨트)을 따라 일정하게 정해진 절차(안전 엑스레이 등)를 거쳐야 하므로 시간을 단축시키기 매우 어렵다.

만약 부치는 짐에 중요한 것이 없고, 다음 날 혹은 그 이후에 받아도 된다면 짐은 다음 항공편으로 보내 달라고 하고 자신만 탑승할 수 있도록 요구하는 것도 좋다. 솔직히 마감 시각은 사람(승객, Passenger)보다는 짐(Baggage) 이동시간을 고려한 것이라고 봐도 좋기 때문에 사람만 탑승해도 된다고 항공사에 요청하면 출발시각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하더라도 다시 받아 주는 경우가 있다.

 

4. 다른 항공편을 찾아라

어떤 노력에도 불구하고 비행편을 놓쳤다면, 다른 비행편을 찾을 수 밖에 없다.

우선 해당 항공사에 같은 노선 항공편 스케줄을 요청한다. 다수 항공편이 있다면 다음 항공편을 이용하기는 어렵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하루 한편 밖에 운항하지 않는 스케줄이라면 본인 사정에 따라 다음 날 항공편 이용도 가능하다. 다음 날 항공편을 이용할 여건이 안되는 급한 상황이라면 직항이 아닌 경유편 스케줄도 찾아달라고 요청한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항공편 놓친 사유가 항공사 과실인지 여부에 따라 승객이 추가로 지불해야 할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승객 과실 때문이라면 원래 구입했던 가격보다 훨씬 높은 가격으로 항공권을 재구매해야 할 지도 모른다. 특히 저비용항공을 이용하려고 했던 경우라면 더욱 그렇다.

 

다음 계획을 차분히 생각해야

 

5. 아예 출발지, 도착지를 다시 생각하라

큰 도시의 경우 공항이 2-3개인 경우가 많다. 우선 서울만 해도 인천공항, 김포공항이 민간 공항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뉴욕은 JFK, 뉴왁 등 3개, 런던 또한 3개 공항이 있을 정도다. 만약 이런 공항에서 비행편을 놓쳤는데 해당 공항에서 원래 목적지 도시로 가는 항공편이 없다면 아예 공항을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나리타 - 인천 항공편을 타려다 놓쳤다면, 하네다 - 김포 항공편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으며,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비행편을 놓쳤다면 개트윅이나 스텐스테드 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이 있는 지 알아 보는 게 좋다.

 

매사가 완벽할 수는 없다. 때로는 본인 의도와는 상관없이 교통이나 외부 여건 때문에 비행편을 놓칠 수 있다.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차분히 상황을 정리해 가며 항공사의 도움을 요청한다면 최악의 상황은 면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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