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여행에 있어 수하물은 필수불가결하지만 간혹 분실, 지연도착 가능성 때문에 우려의 대상이기도 하다.
그래서 내 짐은 어디 있을까? 왜 나오지 않을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불안감을 갖기도 한다. 물론 극히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경우, 자신이 부친 짐을 찾을 수 있지만 말이다.
어쨌거나 내 손을 떠난 짐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내가 탄 비행기에 잘 실렸는지 혹은 도착지 공항에 지금 어느 위치에 있는지 궁금할 때가 있다.
최근 미국 일부 항공사를 중심으로 승객이 부친 위탁 수하물이 현재 어디에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미국 델타항공과 US항공은 이미 '수하물 트래킹 서비스'를 모바일과 웹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아메리칸항공 역시 유사한 서비스를 오픈했다.
또한 모든 사람들에게 거의 필수품처럼 여겨지는 휴대전화, 특히 스마트폰의 확산에 따라 항공사들은 자사 전용앱을 출시하고 있으며 이 앱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 중의 하나로 '수하물 트래킹 서비스'가 자리를 잡을 전망이다.
□ 델타항공
델타항공은 2011년, 시스템을 구축하여 스마트폰 앱과 웹페이지(모바일 포함)를 통해 고객이 직접 자신이 부친 수하물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델타항공 실시간 수하물 추적 : https://www.delta.com/baggage/BaggageTrackStatus.action
스마트폰앱에서 등록, 조회
웹사이트에서 조회 결과
□ 아메리칸항공, US Airways
US항공은 이미 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으며, 아메리칸항공은 US항공과의 합병과정에서 동 서비스를 도입 적용하게 되었다.
- US항공 수하물 실시간 추적 : https://baggagetracker.usairways.com/BaggageTracker.aspx
- 아메리칸항공 실시간 수하물 추적 : https://www.aa.com/travelInformation/bag/tracker/
아메리칸항공 & US항공 합병하는 만큼 서비스, 화면이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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