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식은 항공여행 즐거움 중의 하나다.

하지만 좁은 기내에서 다량의 칼로리 섭취는 건강에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따라서 어떤 기내식을 선택하느냐, 어떤 기내식을 제공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기내식은 패스트푸드가 아닌 만큼 항공사에 따라 그 종류와 내용이 천차만별이다.

미국 영양섭취 공중 건강 전문가인 Charles Platkin 박사는 북미 항공사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기내식을 분석해 영양섭취 정보를 바탕으로한 항공사별 기내식 건강도를 공개했다.

평가는 가장 흔한 별점 1개에서 5개까지로 분류했는데 미국 항공사 중에서 기내식 건강도 측면에서 가장 우수하게 평가받은 항공사는 버진아메리카(Virgin America)로 별점 4.5를 받았다. 버진아메리카는 여러가지 서비스 혹은 정시성 등의 평가에서도 늘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항공사다.

버진아메리카와 기내식

1. 버진아메리카(Virgin America) : 별점 4.5
2. 제트블루(JetBlue) : 별점 4
2. 델타항공(Delta) : 별점 4
4. 에어캐나다(Air Canada) : 별점 3.25
4. 유나이티드항공(United Airlines) : 별점 3.25
6. 아메리칸항공(American) : 별점 2.75
7. 알라스카항공(Alaska Air) : 별점 2.5
8. 사우스웨스트항공(Southwest Airlines) : 별점 1.5
8. 알리지언트항공(Allegiant Air) : 별점 1.5
10. 스피리트항공(Spirit Airlines) : 별점 1.25
10. 하와이언항공(Hawaiian) : 별점 1.25
12. 프론티어항공(Frontier Air) : 별점 1

대체적으로 저비용항공으로 갈 수록 기내식 품질은 떨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대형 항공사가 아님에도 버진아메리카나 제트블루 기내식은 건강도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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