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상품이 대부분 미사용의 경우에는 고스란히 환불해 주는 것과는 과는 달리 항공권은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환불이 불가능하거나 위약금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값싼 항공요금을 무기로 하는 저비용항공사의 항공권, 항공요금이 그러한데, 거의 모든 경우에 수수료가 발생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항공여행팁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예약/환불 관련 수수료 비교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처럼 일반 항공사들 역시 저비용항공사 만큼은 아니지만 특정한 경우에는 수수료나 위약금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 분위기는 서서히 변해가고 있는 모습이다. 그 동안 각종 징벌적 수수료에 대해서 소극적이었던 일반 항공사들도 서서히 수수료나 위약금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2016년 4월부터 예약부도(노쇼, No-Show) 위약금을 징수하기 시작한 것이 가장 대표적인 예다.
저비용항공사 만큼은 아니라 하더라도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 역시 경우에 따라서는 수수료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수수료 | 대한항공 | 아시아나항공 |
예약/발권 (콜센터) |
3만 원 | 3만 원1) 5천 원(국내선)2) |
예약변경 | - | - |
재발행 | H 운임(동/서남아): 5만원 E 운임 이하(할인) - 장거리: 12만원 - 동/서남아: 7만원 - 단거리: 5만원 주2) 마일리지항공권: 30달러 혹은 3천마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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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환불 | 항공권 운임규정에 따른 환불위약금 혹은 환불수수료 3만원 (이중 징수하지 않음) | H 운임(동/서남아): 7만원 E 운임 이하(할인) - 장거리: 20만원 - 동/서남아: 12만원 - 단거리: 7만원 |
NO-SHOW (예약부도 위약금) |
3) 일본/중국 단거리 노선: 5만원 동남아 노선: 7만원 북미/유럽노선: 12만원 탑승수속 후 탑승하지 않는 경우 기존 위약금에 20만 원씩 추가4) 마일리지항공권: 5천~1.2만마일 국내선: 8천원(500마일) |
12만 원 (항공기 출발 전까지 예약 취소 통보 없는 경우)5) 30만 원 (탑승수속 후 탑승하지 않는 경우)6) 마일리지항공권: 50달러 혹은 5천마일7) |
재발행 (국내선) |
- | - |
변경 (국내선) |
- | - |
취소/환불 (국내선) |
1천원 | 정상운임: 2천원 할인운임(50% 이내): 5천원 할인운임(50% 초과): 8천원 마일리지항공권: 5천원 혹은 5백마일 |
NO-SHOW (국내선) |
8천원 | 8천원 마일리지항공권: 5천원 혹은 5백마일 |
기타 | 세계일주 보너스항공권 - 발급일 1년 이내: 없음 - 발급일 1년 이후: 1만마일 |
제휴항공사 마일리지항공권 환급 시 - 발급일 1년 이내: 3,000마일 혹은 30달러 - 발급일 1년 이후: 1만마일 혹은 100달러 |
※ 아시아나항공
- 장거리: 미주, 유럽, 대양주
- 단거리: 일본, 중국, 홍콩, 대만, 극동러시아
- 동/서남아: SPN, ROR, TAS, ALA, TSE 포함
관련 정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예약/환불 관련 수수료 비교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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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2020년 11월 10일, 대한항공 2021년 1월 중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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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4일 부. 온라인 플랫폼 이요오 발권/재발행 항공권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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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일 부(발권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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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일 부, 항공소식 대한항공도 노쇼 패널티 변경, 아이돌 극성팬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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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1일 부, 항공소식 아시아나항공, 노쇼 패널티 두 달 만에 다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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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일 : 2019년 1월 10일(발권일 기준), 항공소식 아시아나, 노쇼 패널티 수수료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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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일 부(발권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