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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편 셀프 체크인?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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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래바

항공기에 탑승하려면 공항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이 탑승수속이다.

좌석 배정을 받고, 짐을 맡기는 것을 말한다.

여타 분야와 마찬가지로 항공 분야에서도 IT 바람이 거세다.

어찌보면 다른 어떤 분야보다 컴퓨터 예약 시스템을 가장 먼저 도입했던 산업이 항공 부문이라고 할 수 있으니 당연한 현상이라고 볼 수도 있다.

최근에는 항공사 자체 내부 시스템 분야 뿐 아니라, 고객이 접하는 부문에서도 IT 적용하려는 노력이 급증하고 있다. 그 중의 하나가 공항에서 탑승수속을 항공사 직원이 아닌 기계, 장비를 이용하려는 현상이다.

소위 셀프 체크인 (Self Check-in, Kiosk 키오스크) 이라고 하는 것인데, 자동화 기계를 설치해 놓고, 항공 승객 스스로가 기계를 통해 탑승수속 하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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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체크인은 고객의 편의를 위한 것이다?

천만의 말씀이다. 셀프 체크인은 철저하게 비용을 줄이려는 항공사의 자구책에서 비롯된 것이다.

저비용항공사를 보면 단번에 알 수 있다. 공항에 체크인 카운터가 아예 없거나 몇 개 되지 않는다. 즉 서비스에 필요한 직원 수를 최소화한다는 얘기다. 대신 탑승수속은 기계를 통해 승객 스스로 하게 하거나, 아예 온라인 인터넷을 통해 미리 탑승수속 하도록 유도한다.

이제는 저비용항공은 물론 일반 메이저 항공사들도 거의 대부분 이 셀프 체크인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대세가 되어 가는 만큼 항공사는 물론 이용하는 고객들도 이 셀프 체크인 시스템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다.

 

airfrance-self.jpg

 

셀프 체크인은 복잡하고 어렵다?

맞다. 하지만 아닐 수도 있다.

공항에 설치된 이 셀프 체크인 시스템 이용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은 컴퓨터 등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어려워 한다. 기계는 물론 화면에 표시되는 용어 자체가 항공 표현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하지만 몇 가지 용어만 알아 두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항공편명 (Flight Number), 목적지 (Destination), 탑승수속 (체크인, Check-in), 좌석 배정 (Seat assignment), 비상구 좌석 (Emergency Exit Seat), 창가 좌석 (Window Seat), 통로 좌석 (Aisle Seat), 항공권 (티켓, Ticket), 전자 항공권 (E-Ticket, Electronic Ticket), 여권 (Passport), 비자 (Visa), 여행 서류 (Travel Document, 대부분 여권, 비자를 의미) 정도를 알아 두면 도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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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체크인 하는 방법은?

항공사마다 다르다. 하지만 약간의 차이를 제외하고는 거의 비슷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아래 순서를 참고해도 무방하다.

1) 항공편명, 목적지를 선택한다. (이 단계를 생략하는 경우도 많다)

  • 항공사를 선택 -> (목적지 선택) -> 항공편명 선택한다.

2) 이름, 예약 번호 혹은 항공권 번호 입력

3) 신분 확인

  • 여권 등을 시스템에 넣어 스캐닝 한다

4) 좌석 번호 선택, 변경

  • 예약, 항공권 구입 시에 미리 지정해 둔 좌석이 있으면 그 좌석이 배정되고, 그렇지 않으면 시스템에서 임의로 배정하므로 다른 좌석으로 변경할 수도 있다.

5) 부치는 짐 여부 선택 (이 단계 없는 경우도 많다)

  • 부칠 짐이 있다면 개수를 선택한다.
  • 무료 수하물 범위를 초과한다면 요금 지불 화면이 나올 수도 있다.
  • 수하물 표(Tag)가 출력된다.

6) 탑승권 (Boarding Pass) 출력

7) 부치는 짐에 수하물 표(Tag)를 달아 직접 카운터에서 맡긴다.

  • 이용객이 직접 수하물 표(Tag)를 짐에 달아야 하는 경우도 있고, 수하물 표가 출력되지 않으면 카운터에서 직원이 짐을 직접 확인하고 접수하기도 한다.

 

셀프 체크인,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신분 확인을 하는 방법이 여러가지 있는데, 만약 이름(Name)을 요구한다면 다시 한번 확인하고 주의 하는게 좋다. 특히 국적 항공편을 이용하는 경우 동명이인이 다수이기 때문이다. 외국의 경우 같은 항공편에 동일한 이름을 가진 승객이 있는 경우가 거의 없다. 하지만 한국 항공사를 이용하는 경우 거의 매편 동명이인이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흔하다.

따라서 자신의 이름을 입력해 셀프 체크인 했다면, 출력된 탑승권이나 화면 상의 정보와 자신의 항공권 정보를 비교해 재확인하는게 좋다.

가장 확실하게 셀프 체크인하는 방법은 항공권 번호 (이티켓 번호, E-Ticket Number) 를 이용하는 것이다. 이 항공권 번호는 중복되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정확하게 입력만 했다면 다른 사항은 확인하지 않아도 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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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항공여행을 함에 있어 셀프 체크인은 점차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 머지 않은 시기에 돈 많이 지불한 퍼스트나 비즈니스 승객을 제외한 일반석 이용하는 경우에는 직원없이 기계를 통해 스스로 체크인 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 항공기가 고급 교통수단이라는 인식이 점차 옅어지고, 마치 버스나 택시처럼 대중 교통수단으로 취급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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