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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공항 국내선에 라멘 전문거리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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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전국 9개 라멘 전문점 들어서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외국 도시 중 하나가 후쿠오카다.
가까운 거리만큼이나 친근한 이미지와 함께 먹을 것, 즐길 것들이 풍부한 도시다.
후쿠오카공항이 국내선 터미널에 '라면 활주로'를 구성한다. 전국에서 9개 라멘 전문점을 포섭(?)해 유치한 것으로 한 곳에서 다양한 일본 전국 라멘을 맛볼 수 있게 된다.
현재 후쿠오카공항은 리뉴얼 중인 국내선 터미널 3층에 전국의 라멘 가게를 모아 11월 21일 오픈한다. 북쪽의 홋카이도에서 남쪽 큐슈까지 '아는 사람이면 다 안다는 지명도 있는 라멘 전문점을 엄선해 유치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에서 밤 9시 45분까지로 국내선을 이용한다면 한 번쯤은 들러봐도 좋다.
후쿠오카공항 당국은 라멘 전문점 7군데는 상설로 운영하고 나머지 2군데는 정기적으로 각 지역의 라멘 전문점을 교체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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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픈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