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수록 태산이다.
아시아나항공 관련하여 숨겨진 것들이 속속 드러나며 매각에 어떤 영향을 끼칠 지 주목을 끈다.
기내식 독점권 매각에 30년 순이익 보장이라는 이면 계약으로 최소 3700억 원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금호터미널 지분 매각 과정에서 법인세 문제로 970억 원 추징 부과된 상태다. 모두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벌인 일이다.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려는 대한항공에도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발행한 신주를 매입하는 형태로 인수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수 대금을 깎을 수도 없다.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1/11/12/XV3FDAPSOJAMVAFAPDGSBHXT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