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2년은 항공, 여행업계에는 최악이었다.
대부분 국가가 국경을 걸어 잠그면서 국제선 항공편 운행이 사실상 사라졌고 이에 따라 여행객 역시 거의 사라졌다. 국내 여행만 간신히 유지되고 있지만 이것으로는 우리나나 항공·여행업계 생존은 불가능하다.
지난 2년간 항공·여행업계 종업원 수는 크게 줄었다.
항공여객운송업의 종업원 수는 2019년 3분기 37,496명에서 2021년 3분기 35,191명으로 6.1%(2,305명) 감소했다. 여행사 및 여행 보조 서비스업의 종사자 수는 같은 기간 5,535명에서 4,078명으로 26.3%(1,457명) 감소했다.
2019년~2021년 3분기 기준 상장 여행/항공사 직원수는 2년 사이 3,762명 줄어든 것이다
https://www.travel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0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