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인천공항 국제선 여객 4700만명 항공사 재이륙②
내년 인천국제공항 국제선을 이용하는 항공여객이 47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고전을 면치 못했던 국적 항공사들이 재이륙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특히 올해 실적 개선에 악영향을 미친 국제유가와 환율의 동반 상승세가 한풀 꺾이면서 국적 항공사들의 비용 부담도 점차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항공 화물 사업으로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한 대한항공을 제외한 나머지 국적 항공사들이 다시 비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https://economist.co.kr/2022/12/17/industry/normal/2022121714000115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