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에서 본격적인 회복이 시작되는 2022년,
대한항공은 팬데믹 기간 중 화물사업으로 오히려 호황을 누렸다.
화물사업 비중은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이나 당기손익에서도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는 2022년, 유가는 급등하고 여객 회복은 아직 저조하다. 대한항공의 실적은 어떻게 될까?
연착륙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화물 운임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여객 역시 강점을 가진 장거리 노선부터 수요가 활성화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중국이나 일본 등 단거리 노선은 여전히 해당 국가의 엄격한 방역정책으로 수요 회복 속도는 더딜 것으로 전망된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041900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