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자주하다보면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많은 요령이 생깁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출발하는 도시가 아틀란타와 같은 대도시인 경우 어떤 한계를 느낄때가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같은 국적 항공사의 경우는 논스톰으로 운항하기에 거의 요금이 정해져 있어 추가로 할인된 항공권을 찾기 어렵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여러명이 함께 여행하시는 경우 애틀랜타 공항을 이용하는 것보다 한인타운에서 3시간정도 떨어진 샬롯 공항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똑같이 델타항공을 이용하고, 1-2 스톱을해서 가는 조건이라도 대체로 애틀랜타 출발편보다 일인당 200-300불 정도 저렴합니다. 물론 항상 그런것은 아닙니다. ^^ 4인 가족이라면 충분히 2시간 남짓 추가로 운전해서 가더라도 보람이 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