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항공기 코드 쉐어가 흔해지면서 승객이 느끼는 막장환승은 늘어나는 추세이다. 대부분의 공항에서, 같은 항공사의 항공편은 서로 붙어있는 게이트를 할당하기 때문에 같은 항공사 비행기로의 환승(대한항공->대한항공)은 대게 편리하다. 하지만 코드 쉐어 항공편의 경우 대한항공 항공편이어도 실제 운행은 델타 항공에서 할 수 있고, 이 경우 델타 항공의 게이트로 가야하기 때문에 게이트간 거리가 멀어진다. 그나마 대한항공이나 일본항공 같은 아시아권 항공편의 경우 승객들의 반발때문에1 코드쉐어가 적은 편이지만, 유럽-영미권 항공의 경우 코드쉐어가 흔하기 때문에 막장환승이 더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아래는 개인적인 경험에 따라 써 본 막장공항 vs 개념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