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를 이용하면서 가장 많이 생기는 불만 중의 하나가 짐 파손이다.
승객이 직접 휴대하고 다닐 수 없는 크기 수하물은 화물칸으로 부쳐진다.
문제는 공항의 수하물 운반 시설이 불량하다거나, 수하물을 다루는 직원들의 태도, 방식이 거칠다거나 해서 발생하는 파손이 종종 발생한다.
다음 동영상은 승객이 항공기 안에서 다른 항공편(라이언에어)에 짐 싣는 장면을 녹화한 것이다.
바닥이 콘크리트, 아스팔트로 되어 있을텐데 저런 식으로 거칠게 던지면 스크래치(흠집)는 기본으로 생기고 심하면 바퀴가 부서지거나 가방 자체가 파손될 수 있다.
이 장면은 이탈리아 베르가모공항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한다. 라이언에어는 즉각 해당 공항 측에 문제를 제기하고 항의했지만, 승객 입장에서는 항공사의 문제라고 볼 수 밖에 없다.
유럽에는 수하물 사고로 악명 높은 몇 곳이 있다. 이탈리아가 그렇고, 프랑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