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빡빡해지는 수하물 기준이 승객을 성나게 했다.
유럽에서 라이언에어와 함께 대표적인 저비용항공사인 이지제트 기내에서 승객이 수하물 문제로 승무원과 다투다가 승무원이 쏜 전기총(Taser gun)에 맞는 일이 발생했다.
런던 개트윅 공항을 출발해 벨파스트로 가려던 이 비행기는 이 전기총 맞은 승객을 하기하고 경찰 조사 때문에 2시간이 넘게 지연 출발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 승객은 탑승하기 전 게이트에서도 이지제트 직원과 실강이를 벌였으며 일단 탑승은 했지만 다시 승무원과 갈등이 빚어졌다.
어떤 사유에서인지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고 있지만, 승무원이 전기총을 사용한다는 것은 신체적으로 위협을 당하는 경우일 가능성이 크다. 승객의 행동이 폭력적이거나 상황을 제압할 다른 수단이 없을 때 사용하기 때문이다.
도대체 어떤 수하물 문제이길래 전기총에 맞는 상황이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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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 장면인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