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석 테이블 올리라 했다고 x욕을 해댄 승객
- 인종차별 발언 서슴치 않아 결국 항공기에서 쫓겨나
여전히 미국은 인종차별이 뿌리깊게 남아 있어 이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지난 토요일(29일) 미국 사우스웨스트항공은 백인 여성 승객을 하기시켰다.
시카고 미드웨이공항에서 출발 예정이던 항공기 안에서 출발을 앞두고 승무원이 좌석 선반 테이블을 세워달라고 요청했지만 이 승객은 격분(?)해 이를 거절하고 거친 욕을 쏟아 부었다.
그 가운데는 흑인을 비하하는 단어(N-word)도 포함되어 있어 인종차별적인 발언으로 받아들여졌다.
이에 대해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직원들이 그런 모욕을 당할 이유가 없으며 사우스웨스트는 부적절한 행동을 용인하지 않는다'며 승객 탑승 거절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