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첸나이공항을 빠져 나오려던 한 남성이 의심스러웠다.
소지한 가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것을 눈치 챈 공항 직원이 이 남성을 제지하고 확인하기 시작했다.
질문에 어물거리는 모습에 공항 직원은 가방을 열자 놀라운 것을 발견했다. 살아있는 동물 그것도 표범이었다. 비록 새끼였기 때문에 무게는 불과 1kg 남짓이었지만 가방에 동물을 소지했다는 것이 충격이었다.
이 남성은 타이항공으로 태국 방콕을 출발했으며 인도 야생동물범죄국은 어떤 이유에서 표범을 반입하려고 했는지 그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