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 외투 보관 서비스 3년 만에 재개
- 인천공항에서 아시아나 회원, 비즈니스클래스 무료 이용 가능
아시아나항공이 겨울철 동남아 등 따뜻한 지역으로 여행하는 고객들을 위해 외투 보관 서비스 시행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중단한 지 3년 만에 재개하는 서비스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 주는 외투 보관 서비스를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왕복 항공편을 이용하는 아시아나클럽 및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혹은 비즈니스클래스 고객으로 탑승수속을 마친 경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인천공항 제 1여객터미널 지하 1층 동편 끝에 위치한 런드리고 매정에서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제시한 후 외투를 맡기면 된다. 1인당 최장 5일간 무료 보관 가능하며 기간 초과 시 요금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