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본인이 직접 휴대, 기내로 들고들어가는 짐을 휴대수하물(Cabin Baggage, Carry-on Baggage)라고 하는 반면 탑승수속 카운터 등에서 맡겼다가 도착지 공항에서 되찾는 짐을 위탁수하물(checked Baggage)이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위탁 수하물은 항공권 가격에 포함되어 있다고 볼 수 있으나, 최근 저가 항공사를 중심으로 무료 수하물을 없애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미국 국내선 구간에서 항공편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항공사 (사우스웨스트항공 제외) 가 부치는 위탁수하물에 요금을 부과하고 있다.
그 동안 다른 여타 항공사들과 비슷하게 아시아나 항공도 미주구간, 미주 외 구간으로 나누어 위탁수하물 규정을 운영해 왔으나, 2016년 1월부터는 미주구간, 미주 외 구간 모두 개수제로 통일해 운용하기 시작했다.
항공소식 아시아나항공도 국제선 수하물 개수제로 전환(2015/12/2)
■ 아시아나항공 위탁 수하물 무료 허용량
좌석 등급 | 전 국제선 항공구간 무료 위탁수하물 허용량 | 기타 |
퍼스트 |
32kg(70lbs) X 3개 |
각 수하물 삼변의 합 158cm이내 |
비즈니스 |
32kg(70Ibs) X 2개 | |
이코노미 |
23kg(50lbs) X 1개 | |
유아 |
접을 수 있는 유모차/요람/카시트 종류 중 1개 | 무게 23kg 이내, 삼변의 합이 115cm이내 |
※ 2016년 1월 1일부 (발권일 기준)
- 국내선 구간 무료 위탁수하물 허용량
- 국내선 무료수하물은 무게 기준 (20kg)
- 유아는 접을 수 있는 유모차/요람/카시트 중 1개
- 아시아나항공 국제선과 연결된 국내선 구간 : 국제선 구간의 무료수하물 규정 적용
* 수하물 크기에 대해..
대부분의 항공사가 가로, 세로, 높이 삼변의 합이 158cm 이내인 수하물만 위탁받는다. 그 보다 크게 되면 짐을 두개로 분리하거나 크기를 줄여야 하기도 한다.
* 가방 하나의 최대 무게는 32kg
- 이는 수하물 작업원들이 들고 올리고 내릴 수 있는 한계 무게로 이보다 무거우면 무게를 줄이거나 나누어야 한다.
- 이는 가방 한개의 최대 허용 무게이지, 무료 수하물 허용량이 아니다.
- 무료 수하물 허용량은 위 표에서 보는 것처럼 각 클래스별, 구간별로 상이하다.
(예를 들어 퍼스트클래스 미주 외 구간 무료수하물 허용량이 40kg 이지만, 가방 한개 무게 허용량이 32kg 이므로 20kg 씩 두개로 나누어야 한다.)
추가 세부 위탁 수하물 안내 :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 2016년 1월 1일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