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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조종사는 겸손해야 취업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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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나는새

 

조종사가 에어라인에 취업 못하는이유

 

오랫만에 후배조종사 분들과 조종사를 지망하시는 분들께

쓴소리 한번 하려고 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항공학교에서는 절대로 가르쳐 주지않는 Tip입니다.

 

에어라인에 취업 못하는이유 입니다.

조종사는 겸손해야 살아남는다. ???  ~

항공사에 취업이 되어도 마찬가지입니다.

 

토익점수도 비행시간도 충분한데 왜 항공사에 원서만 내면 떨어질까요?  

우리가 모르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어느 학교든 성실하게 교육받아야 향후에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

우리가 착각하고 있는것중에 잔머리써서 싸구려 항공학교에 입학후

마음에 안든다고 시끄럽게 하시는분들을 많이 봅니다.

 

경험이 풍부한 조종사들과 상담하세요.

300시간 미만은 완전초보 조종사라고 보셔야 합니다. 선무당이 사람잡지요.

최소 1000시간대 이상의 그나마도 경험있는 조종사분들과 상담하세요.

조종사가 아닌분들께 자신의 항공 상담을 맡기는 용감한 분들이 많습니다.

 

학교는 사후관리가 최고인 학교를 선택해야합니다.

귀가 얇은 학생들은 대다수가 검증되지않은 싸구려학교를 선택 합니다.

그런데 본인이 선택한 항공학교에 대하여 불만을 표현합니다.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가격에 학교를 맞추어놓고 사후관리 운운하고 후회해봐야 100% 본인만 손해

입니다.

 

마음에 들지않아 학교를 이동합니다. 돈은 더들어갑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는한 자가용면장부터 사업용면장은 같은 학교에서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99%의 항공학교 오너들은 학생의 이전 학교에 반드시 확인합니다.

그리고 문제있는 학생이라면 이때 부터 제대로 대우 받지도 못합니다.

이때 부터는 자포자기하고 기본면장 정도 겨우 따가지고 한국에 옵니다.

에어라인에서도 메뚜기조종사들은 로그북 스템프만 봐도 다 알지요.

가능하면 첫번째 입학한 항공학교에서 인간관계나 마무리 잘하세요. 

다른 항공학교로 트랜스포 해봐야 이 바닥에서 메뚜기조종사 소리나 듣고

결과는 거기서 거기입니다. 취업이 될리가 만무합니다.

한국에서 어느 누구에게 도움받을수 없습니다.

에어라인에 취업못하고 집에서는 구박받고...

장농면허 만드는 분 들의 대표적 사례입니다.

 

 부채 수억원의 빛쟁이가되고 항공사에서 버림받는 이유를 잘 생각해보세요.

거금을 들여 교육받은 APP과정 1기생들이 50%가 대한항공에 취업하지 못하고 

 APP과정의 조종사들도 이럴진데 검증 되지도 않은 싸구려학교를 마치고

나면 한국에서 취업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에 대한 신원조회 평가는 항공학교장이나, 교관조종사, 담당 에이전트,

또는 동기생들이 보이지않게 평가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졸업할때 쯤 가슴에 손을 얺고 자기자신의 평가를 해보세요.

본인이 어떤사람인지 더 잘 알것입이다.

 

떨어지는 분들은 이러한 이유가 다 있습니다.

항공회사에서 조종사의 이력서 검토시 출신 항공학교 오너나 교관들에게

전화나 이메일등 기타의 다양한 방법으로 확인하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누가 여러분들을 도와줄까요?

 

한국인 관리자가 한두명이있으면 교육받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한명도 없는 항공학교에 가시면 가격은 조금 저렴하고 영어는 늘겠지만

반대급부도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졸업후 선후배가 전혀 없을텐데 한국에 와서 혼자 무엇을 하겠다는건지...

한국의 항공업계는 대부분 인맥입니다. 그  인맥이라도 있으면 그나마도

수월할텐데 싸구려학교 조종사들에게는 아무도 도와주지 않습니다.

물론 방법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저도 도와줄수 없습니다. 

 

터무니 없이 싼곳이나 불친절한곳은 모두 이유가 있는것입니다.

티코나 에쿠스나 같은 자동차 이지만 들여다보면

여러면에서 다르다는 말 입니다.

 

여성조종사분들은 에어라인에 적은수가 근무를 합니다.

항공사에서는 대체적으로 남성조종사를 선호하지만 장단점이있습니다.

100% 확실하지는 않지만 많은 분들이 육아휴직과 매월 행사가 항공사 경영진

들에게 부담이 된다고합니다.   여성조종사분들은 장점도 있습니다.

개인이 열심히만 한다면 남성들보다 우위에 설수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면접볼때 복장은 보수적인게 좋습니다. 개성있는 복장은 바로 아웃입니다.

여성 조종사님들 판단은 본인들의 몫 입니다.

  

무리해서 잘난척 하고 싼 곳을 골라봐야 100% 본인에게 손해라는 말 입니다.

여러분 주변에는 모두 본인보다 잘난분들 뿐입니다.

저도 군 조종사로 근무시 승승장구하고 너무 잘나봐서 잘 압니다.

저는 부대에서 제가 제일 잘나고 똑똑한 장교인줄 알았습니다.

결국은 무시하던 다른 출신에게 호되게 뒤통수 맞아봤습니다.

 

주변분들과 절대 적을 만들지 마세요. 인사가 만사 입니다.

조금씩 손해보면서 겸손하게 삽시다. 모두들 잘 되셔야 합니다...

더불어서 사는 세상입니다.  절대로 적을 만들지 마세요.

 

대한민국 조종사의 세계는 매우 좁습니다. 따라서 비밀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미국이나 개나다, 필리핀, 호주 세계 어디에서 교육받고 오셔도

 한국에 오시면 인간성에 대해 점수가 매겨집니다. 주변에서 모두 알게됩니다.

지금이라도 본인이 느끼셨으면 관리 하셔야 합니다.

 

카페 가입시 300시간 미만의 면장소유자 분들중 90%이상은 

가입시 절차를 대부분 무시합니다.  자신이 에어라인의 조종사라도 된듯합니다.

그래서 저는 절대 등업해드리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시험 몇일전에 급하게 등업해달라고 쪽지옵니다.

마음은 도와주고싶지 않지만 급하다고 연락해오면 절대 거절하지는 않습니다.

얼마나 급하면 도움을 요청했겠습니까? 도대체 인성교육을 받지못하신분들

같습니다.  나이가 어리다면 이해할수 있지만 이거 참으로 기가막힙니다.

 

인맥들도 자신이 필요 할 때만 찾지말고 평소에 진심으로 관리하세요. 

평소에 인간관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기회주의 성향을 가지고 계신 분 들은

진심으로  도움받기 힘듭니다. 생각이 미래를 바꾸고 행동이 인생을 바꾸어줍니다.

생각이 없고 행동이 없는사람은 평생 노예의 삶을 살게됩니다.

 

여러분들은 현재 어떻게 인간관계를 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답한 밤에 시누쿠...

 

 

 

출처: 못말리는 조종사카페

https://cafe.naver.com/ch47d1/7206

 

 

 

작성자의 다른 글
댓글
3
  • 마래바
    2011.04.20
    맞는 말씀이네요..
    어디 조종사라는 직업 뿐이겠습니까만은 활동 범위가 제한적인 조종사의 경우에는 그 정도가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A 라는 곳에 엉망인 사람이 B 라는 곳에서 성실해지거나 좋게 인정받는 경우는 드물 겁니다.
  • 도전!!
    도전!!
    내댓글
    2016.11.29

    좋은글 감사합니다..  23살에 도전하는 사람인데... 될지 모르겠네요 ㅎ

     

  • 닉값무엇
    닉값무엇
    내댓글
    2019.10.02

    개꼰대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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