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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소식}} | {{항공소식}} | ||
=== 전국 8개 공항에 이탈방지 시스템 'EMAS' 설치 검토 === | |||
정부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계기로 활주로 [[종단안전구역]](240m)을 미달하는 8개 지역 공항을 대상으로 이탈 방지 시스템([[EMAS]]·Engineered Materials Arrestor System) 도입을 위해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실사가 진행 중인 공항은 ▲[[무안공항]] ▲[[김해공항]] ▲여수공항 ▲사천공항▲포항경주공항 ▲울산공항 ▲원주공항 ▲[[제주공항]] 보조활주로 등 종단안전구역 240m가 확보되지 않은 공항이 대상이다.<ref>[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311_0003093828 전국 8개 공항에 이탈방지 시스템 'EMAS' 설치 검토(2025.3.11)]</ref> | |||
{{참고 | |||
| 참고1 = 제주항공 2216편 사고 | |||
| 참고2 = | |||
| 참고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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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KE Rising Night 행사 … 새로운 CI, 리버리, 기내 서비스 공개 === | |||
[[파일:Ke logo 2025.jpg|섬네일|대한항공 새로운 로고]] | |||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태어날 모습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7시부터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서 진행된 KE Rising Night 행사를 통해 새로운 CI가 적용된 로고, 엠블럼, 항공기 디자인([[리버리]]), 기내 서비스 등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국토부 등 관계 기관과 언론 등 미디어를 초청해 새로운 시대를 알렸다. | |||
=== SK에너지, 홍콩 캐세이퍼시픽항공에 SAF 2만t 공급 === | === SK에너지, 홍콩 캐세이퍼시픽항공에 SAF 2만t 공급 === | ||
SK에너지가 국내 정유사 처음으로 홍콩 국적항공사에 지속가능항공유([[SAF]])를 대량 공급한다. SK에너지는 지난 10일 홍콩 [[캐세이퍼시픽항공]]과 2027년까지 2만t 이상의 SAF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ref>[https://www.yna.co.kr/view/AKR20250310143200003 SK에너지, 홍콩 캐세이퍼시픽항공에 SAF 2만t 공급(2025.3.11)]</ref> | SK에너지가 국내 정유사 처음으로 홍콩 국적항공사에 지속가능항공유([[SAF]])를 대량 공급한다. SK에너지는 지난 10일 홍콩 [[캐세이퍼시픽항공]]과 2027년까지 2만t 이상의 SAF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ref>[https://www.yna.co.kr/view/AKR20250310143200003 SK에너지, 홍콩 캐세이퍼시픽항공에 SAF 2만t 공급(2025.3.11)]</ref> | ||
=== 강남-인천공항, 15분 주파...본에어 본격 UAM 사업 추 === | |||
도심항공교통([[UAM]]) 플랫폼 [[본에어]]는 영국의 전기 수직이착륙([[eVTOL]]) 항공기 개발사 [[소라에비에이션]]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대형 eVTOL 도입을 통해 UAM 서비스의 대중화를 본격 추진한다. 30인승 eVTOL 기체 S-1을 도입하며, 이를 활용한 주요 노선으로 강남(잠실)-인천국제공항(15분, 9만원대), 잠실·여의도-세종시(30분, 12만원대) 등을 계획하고 있다.<ref>[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273046642102336 강남-인천공항, UAM으로 9만원에 15분 주파 가능해진다(2025.3.11)]</ref> | |||
=== "경기침체 우려"…델타항공, 1분기 실적전망 절반으로 하향 === | |||
미국 [[델타항공]]이 경기침체 우려로 여행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며 매출과 이익 전망을 절반 수준으로 대폭 낮췄다. 델타항공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3%~4% 성장할 것이라며 지난 1월 예측한 6~8% 성장에서 절반으로 하향조정했다. “최근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소비자와 기업의 신뢰도가 감소해 국내 수요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망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ref>[https://marketin.edaily.co.kr/News/ReadE?newsId=01830246642102336 "경기침체 우려"…델타항공, 1분기 실적전망 절반으로 하향(2025.3.11)]</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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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2일 (수) 10:19 기준 최신판
최근 항공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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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1일자 항공 및 여행 관련 소식이다.
전국 8개 공항에 이탈방지 시스템 'EMAS' 설치 검토[편집 | 원본 편집]
정부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계기로 활주로 종단안전구역(240m)을 미달하는 8개 지역 공항을 대상으로 이탈 방지 시스템(EMAS·Engineered Materials Arrestor System) 도입을 위해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실사가 진행 중인 공항은 ▲무안공항 ▲김해공항 ▲여수공항 ▲사천공항▲포항경주공항 ▲울산공항 ▲원주공항 ▲제주공항 보조활주로 등 종단안전구역 240m가 확보되지 않은 공항이 대상이다.[1]
대한항공 KE Rising Night 행사 … 새로운 CI, 리버리, 기내 서비스 공개[편집 | 원본 편집]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태어날 모습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7시부터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서 진행된 KE Rising Night 행사를 통해 새로운 CI가 적용된 로고, 엠블럼, 항공기 디자인(리버리), 기내 서비스 등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국토부 등 관계 기관과 언론 등 미디어를 초청해 새로운 시대를 알렸다.
SK에너지, 홍콩 캐세이퍼시픽항공에 SAF 2만t 공급[편집 | 원본 편집]
SK에너지가 국내 정유사 처음으로 홍콩 국적항공사에 지속가능항공유(SAF)를 대량 공급한다. SK에너지는 지난 10일 홍콩 캐세이퍼시픽항공과 2027년까지 2만t 이상의 SAF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2]
강남-인천공항, 15분 주파...본에어 본격 UAM 사업 추[편집 | 원본 편집]
도심항공교통(UAM) 플랫폼 본에어는 영국의 전기 수직이착륙(eVTOL) 항공기 개발사 소라에비에이션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대형 eVTOL 도입을 통해 UAM 서비스의 대중화를 본격 추진한다. 30인승 eVTOL 기체 S-1을 도입하며, 이를 활용한 주요 노선으로 강남(잠실)-인천국제공항(15분, 9만원대), 잠실·여의도-세종시(30분, 12만원대) 등을 계획하고 있다.[3]
"경기침체 우려"…델타항공, 1분기 실적전망 절반으로 하향[편집 | 원본 편집]
미국 델타항공이 경기침체 우려로 여행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며 매출과 이익 전망을 절반 수준으로 대폭 낮췄다. 델타항공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3%~4% 성장할 것이라며 지난 1월 예측한 6~8% 성장에서 절반으로 하향조정했다. “최근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소비자와 기업의 신뢰도가 감소해 국내 수요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망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4]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