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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7일 (금) 07:53 기준 최신판
11월 17일 발생한 항공 관련 사건, 사고 및 기록
1906년
영국 신문사 Daily Mail은 런던-맨체스터 간 비행에 성공하는 첫 비행기에 1만 파운드를 상금으로 내걸었다.
1926년
1차 세계대전 전투기 조종사이자 수상 비행기(Seaplane) 레이싱 조종사였던 Mario de Bernardi, Macchi M.39 비행기를 이용해 시속 416.618킬로미터 속도로 비행해 자신의 스피드 기록을 경신했다.
1943년
제네럴 모터스에서 개발한 전투기 Fisher P-75 Eagle, 초도 비행 성공. 하지만 단 13대 시제기만 제작되고 개발 계획은 취소되었다.
1947년
미군 수송기 Fairchaild C-119 Flying Boxcar, 초도 비행. 1955년까지 총 1,183대 생산되었다.
1954년
B-47 Stratojet 항공기가 날씨 때문에 47시간 35분 동안 공중에 떠 있었다. 그 동안 무려 아홉 번의 공중 급유를 받았다.
1956년
프랑스 인터셉터 미라지 III (Dassault), 초도 비행. 현재도 운용되고 있는 전투기로 총 1,422대 생산되었다.
1957년
British European Airways 소속 G-AOHP 항공기가 코펜하겐공항에 접근 중 엔진 3개가 멈추는 바람에 Ballerup에 추락했다. 사고는 항공기의 Anti-Icing시스템(방빙 - 날개 부속 등에 얼음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장비)이 작동하지 않았던 것이 주 원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1962년
워싱턴 Dulles International Airport 개항식. 공식적인 정기 항공편 운항은 이틀 뒤인 11월 19일부터 시작되었다. 1984년 현재 이름인 Washington Dulles International Airport로 변경.
1968년
British European Airways가 BAC-111 기종의 상업운송에 들어갔다. British Aircraft Corporation에서 제작한 이 항공기는 1963년 첫 시험비행에 성공한 이후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상업 운송에 투입됐다.
1997년
1993년 10월 26일 운항을 시작한 ValuJet Airlines가 Airways Inc.와 합병하여 이날 공식적인 운항을 마지막으로 AirTran Airways로 재탄생했다.
2004년
독일 루프트한자는 1,900만 달러를 들여 프랑크푸르트공항에 건립한 세계 최초로 퍼스트클래스 전용 터미널(First Class Terminal) 운영에 들어갔다.
2008년
우리나라가 미국의 비자면제프로그램(VWP)에 가입했다. 그리고 이듬해 1월 12일부터 우리나라 국민이 관광, 비즈니스, 여행 등의 단기 체류 목적으로 미국을 입국할 때 전자여행허가제도인 ESTA를 통해 전자승인을 받으면 별도의 종이 형태 비자는 필요없게 됐다.
2013년
다윈항공(Darwin Airlines), Etihad Regional로 브랜드(사명)가 변경되었다. 에티하드항공이 다윈항공 지분 33.3%를 확보하면서 자회사로 편입했다.
2013년
모스크바에서 출발한 타타르스탄항공 363편 항공기(B737)가 카잔공항에 착륙하던 중 추락해 탑승자 50명 전원 사망했다. 착륙 중 알수 없는 이유로 조종사는 착륙 중단을 시도했지만 복행이 원활하게 수행되지 못하고 추락한 것이었다. 러시아 항공당국은 조종사의 미흡한 조종술이 사고의 직접 원인이라고 발표했다. (부당한 방법으로 조종사 자격 면허 획득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2020년
한진칼-산업은행, 투자합의서 체결함으로써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공식화됐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참고)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