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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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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항공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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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27일자 항공 및 여행 관련 소식이다.

대한항공, 스카이트랙스 ‘5성 항공사’ … 5년 연속

대한항공이 영국 ‘스카이트랙스(SKYTRAX)’의 ‘월드 에어라인 스타 레이팅(World Airline Star Rating)’에서 ‘5성 항공사(SKYTRAX 5-star)’로 선정됐다. 2020년부터 5년 연속 최고 등급 수상으로 전세계 항공사 가운데 10곳 중 하나다.[1]

아시아나항공,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내달 서비스

다음 달부터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아시아나항공이 입점해 탑승수속 서비스를 제공한다.[2]

캐세이퍼시픽, ‘세계 최고의 일반석’ 캠페인

3월 16일까지 전 노선 일반석 최대 15% 할인을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일반석’ 캠페인을 진행한다. 2024년 스카이트랙스(Skytrax) ‘세계 최고의 일반석(World’s Best Economy Class)’으로 선정됐다.[3]

제주항공 목표가 13%↓ … 사고, 경쟁 심화

NH투자증권이 제주항공 투자의견 Hold(유지), 목표주가는 13% 하향 조정한 8000원으로 설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말 항공기 사고 여파로 실적 하락이 예상되는 데다, LCC(저비용항공사) 경쟁도 심화되고 있는 영향이다.[4]

대명소노 인수 소식에…티웨이홀딩스·티웨이항공 동반 상승

대명소노그룹티웨이항공을 인수했다는 소식에 티웨이항공과 티웨이홀딩스 주가가 장초반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9분 현재 증시에서 티웨이홀딩스는 장 중 한때 921원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티웨이항공은 85원(3.23%) 오른 2720원을 기록 중이다.[5]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하고 차입금 전액 상환

아시아나항공이 최근 에어인천과 화물사업 분할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채권은행 차입금을 전액 상환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2월 25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에어인천과의 화물사업 분할합병 계약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한 2019년부터 진행된 차입 잔여금 1조3,800억원을 2월 26일 납입하며 정책자금 전액(총 3조6천억 원) 상환을 완료했다.[6]

수단 군용기 추락 사망자 46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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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수단 옴두르만에서 발생한 수단 군용기 추락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46명으로 늘어났다. 군용기에 탑승했던 17명은 모두 사망했으며 주택가를 덮치면서 지상에서 29명이 사망했다. 안토노프 항공기가 옴두르만 북쪽의 와디 사이드나 공군기지에서 이륙하던 중 추락했다.[7][8]

한국공항공사, 7개 항공사와 공동으로 배터리 캠페인

김포공항 등 국내 14개 지방 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는 26일 김포공항 국내선에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진에어 등 7개 국적 항공사와 보조배터리·전자담배의 기내 반입 절차에 대한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9]

트립닷컴… 中, 국내 여행시장까지 침투

초저가 전략을 앞세운 중국 온라인 여행사(OTA) 트립닷컴은 국내 여행사들을 제치고 항공권 판매량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C커머스 강자 테무도 최근 ‘초청’ 방식으로 입점업체를 모집하며 국내 오픈마켓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중국 플랫폼 공세에 한국 업계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10]

아시아나 조종사노조, 화물사업부 매각 "고용 보장 안 되면 반대"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를 에어인천에 매각하는 것과 관련해 "고용과 복지 처우 부분이 승계되지 않는다면 매각에 반대한다"고 25일 밝혔다.[11]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