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문서 : 2025년 1월 23일 » 2025년 2월 15일 » 2025년 2월 16일 » 2025년 2월 11일 » 2025년 3월 31일

2025년 3월 31일

항공위키
Sayme (토론 | 기여)님의 2025년 3월 31일 (월) 16:33 판
최근 항공 소식

4.1 | 4.2 | 4.3 | 4.4 | 4.5 | 4.6 | 4.7 | 오늘 | 4.9 |

2025년 3월 31일자 항공 및 여행 관련 소식이다.

에어서울, 요나고 노선 증편

에어서울2025년 3월 31일부터 일본 돗토리현의 대표 도시 요나고 노선을 기존 주3회에서 주5회로 증편 운항한다. 2016년 첫 취항했으며, 엔데믹 이후 2023년 10월에 복항했다. 2023년 10월~2025년 2월15일 평균 탑승률은 85%를 기록했다.[1]

아시아나 품은 대한항공, 금호 ‘윙 로고’ 제거 완료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한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의 상징이던 항공기의 윙 로고를 지우는 작업을 마쳤다. 빨간 날개 모양의 윙 로고는 2006년 아시아나항공이 색동 저고리를 입은 여성 모습의 기업 이미지(CI)로 바꾼 이후 약 20년간 사용됐으나 지금은 일부 소모품을 제외하고는 모두 지워졌다.[2]

에어로케이, 청주~이바라키 정기편 취항…5월 15일부터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가 오는 5월 15일부터 주 3회(화·목·토) 청주~이바라키 정기편 노선을 취항한다. 에어로케이는 4월 19일부터 5월 13일까지 이바라키 노선 부정기편을 운항한 뒤 정기편으로 전환한다.[3]

대명소노, 티웨이항공 인수 공정위 승인 아직...대명소노 측 이사회 진입 무산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가 당분간 대표직을 유지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대명소노와 티웨이항공기업결합 승인을 미루면서 티웨이항공의 새로운 이사회 구성도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이는 주총 직전까지 공정위가 소노인터내셔널과 티웨이항공의 기업결합을 승인하지 않아 대명소노 측이 제시한 9명의 이사 선임 건은 자동 폐기된 데 따른 것이다.[4]

인천공항, 1↔2터미널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 개시

인천공항에서 여객 터미널 간 자율주행 셔틀버스 서비스가 개시됐다. 30일,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 연결도로 구간에 자율주행 로보셔틀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로보셔틀은 인천공항공사와 현대자동차가 협업으로 진행한 순환버스 서비스로 1·2터미널을 잇는 15km 구간을 고정으로 왕복 운행한다.[5]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하늘길 넓어진다…일본·중국 노선 확대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케이항공은 현재 운항 중인 일본 오사카·도쿄·삿포로·나고야에 이어 다음 달부터 이바라키 국제노선을 추가 취항한다. 이어 5월 후쿠오카·오비히로, 6월 기타큐슈·히로시마 등 일본 노선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옌지와 장자제 등 일부 관광지 중심으로 한정돼 있던 중국행 노선은 다양해진다. 다음 달부터 진에어는 정저우, 이스타항공이 상하이를 각각 신규 취항한다. 5월에는 에어로케이항공이 칭다오 정기노선 운항을 시작한다.[6]

2월 출국자 줄고 외래객 늘고

2025년 2월 내국인 출국자 수는 전월보다 감소한 반면 외국인 입국자 수는 전달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가 항공기의 최초 도착지 및 최종 출발지를 기준으로 산출한 ‘출발·도착지별 출입국자 현황’에 따르면, 2025년 2월 내국인 출국자 수는 262만7,443명으로 전월대비 11.7% 감소했다. 반면 외국인 입국자 수는 121만5,183명으로 전월 대비 4.1% 늘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내국인 출국자와 외국인 입국자 수 모두 각각 4.5%, 10.5% 늘었다.[7]

中, 초음속 여객기 개발 계획 공개 … 40% 거리 늘리고 소음 1/20

84f9db9fa5d4924bee8dc0a9b63f266c.jpg

중국 항공기 개발사 COMAC(중국상용항공기공사)이 초음속 여객기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최근 Acta Aeronautica Sinica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에서 대표적인 초음속 여객기였던 콩코드보다 항속거리는 약 40% 이상, 소음은 20분의 1수준의 초음속 여객기를 개발한다는 계획을 알렸다. 우다웨이가 이끄는 코맥 개발팀은 계획 중인 초음속 상용 여객기의 항속거리는 11,000km 가량으로 콩코드(7,700km) 대비 약 40% 이상 비행거리를 늘릴 계획이며 초음속 비행으로 발생하는 소닉붐은 헤어드라이어 수준인 83.8PLdB로 줄인다는 계획이다.[8]

中 C909 여객기, 라오항공에 첫 기체 인도

중국 국영 항공기 제작사 COMAC은 자사의 C909 여객기를 라오항공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라오항공으로 인도된 첫 C909 기체다. 2025년 3월 기준 162대 판매되었으며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중국 외 국가에서도 운용하기 시작하며 국제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9][10]

日 스카이마크, 국제선 취항 추진

일본 항공사 스카이마크국제선에 재도전한다. 스카이마크는 일본 오사카 지역의 고베공항을 중심으로 아시아권 국제선 전세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고베공항은 그동안 오사카 지역에서 국제선 운항을 담당하던 간사이공항 이외에도 국제선이 취항 가능해지면서 국제선 운항이 시작되고 있다. 우리나라 대한항공도 4월 18일부터 인천-고베 국제선에 취항한다. 스카이마크가 국제선에 재도전하는 것은 2020년 사이판 운항 중단 이후 5년 만이다. 스카이마크는 창사 이래 국내선만 운항하다가 2019년 야심차게 사이판에 취항했지만 2020년 코로나19 직격탄을 맞고 국제선 운항을 중단했었다.[11][12]

미니애폴리스 교외 주택에 소형 비행기 추락

30일, 아이오와에서 출발한 소형 비행기가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교외에 추락했다. 브루클린 파크 소방당국은 현장 확인 결과 비행기 탑승자 가운데 생존자는 없다고 밝혔다. 다만 몇 명이 타고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13][14]

일본, 입국심사·세관검사 동시에 "원스톱"

일본이 입국심사와 세관검사에 대해 원스톱 절차를 시작한다. 일본 나리타공항은 4월 7일부터 입국장에 설치된 '공동 키오스크'를 통해 입국심사 및 세관검사를 동시에 '원스톱'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원스톱 절차는 간사이공항, 하네다공항 2·3터미널 등에 4월 중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15]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