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화재 사고
항공 교통 이용 시 발생한 배터리 관련 화재 사고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배터리는 외부 충격이나 압착 등에 의해 열폭주가 발생하며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특히 대부분의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폭발 위험성이 있어 항공기 이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통상 160Wh 이내 보조 배터리만 기내에 휴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기내에서도 종종 화재가 발생한다.
국내 발생 현황[편집 | 원본 편집]
연도 | 2020년 | 2023년 | 2024년(~8월)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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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건) | 2 | 6 | 5 |
주요 사건/사고[편집 | 원본 편집]
- 2025년 1월 28일, 에어부산 391편 화재 사고
- 2024년 12월 12일, 에어부산 142편 기내 화재[1]
- 2024년 9월 17일, 이지젯 여객기 내에서 배터리 폭발, 승객과 승무원 모두 비상탈출
- 2024년 7월 12일, 이스타항공 512편 기내 화재[2]
- 2024년 4월 8일, 아시아나항공 8913편 기내 보조 배터리 화재[3]
- 2023년 8월, 중국동방항공 여객기 기내 배터리 폭발로 비상착륙[4]
- 2023년 2월 7일,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B737)가 뉴어크 리버티공항으로 비행하던 중 승객이 소지하고 있는 외부 배터리 팩이 발화해 승무원 일부가 부상을 당했다. 항공기는 다시 출발지인 샌디에이고공항으로 되돌아 왔다.[5]
- 2023년 1월 10일, 스쿠트항공 여객기가 출발 직전 승객의 휴대전화 배터리가 발화해 되돌아 왔다.[6]
- 2022년 12월 24일, 제트블루 여객기에서 갑자기 화재 발생. 승객 67명 모두 비상탈출 하면서 경미한 부상 발생[7]
- 2018년 8월 1일, 라이언에어 승객 배터리 폭발로 비상탈출[8]
- 2018년 2월 25일, 중국남방항공 여객기가 홍차오공항(SHA) 출발 직전 선반의 수하물에서 화재 발생. 가방 안 배터리 폭발[9]
- 2016년, ICAO, 여객기 화물칸에 리튬 배터리 탑재 금지[10]
- 2016년 4월, 국토부 기내 배터리 휴대 제한 실시[11]
- 2016년 3월, 알래스카항공 아이폰 발화[12]
- 2016년, 미국 삼성 스마트폰(노트7) 항공기 휴대 금지[13]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2018년, 제주항공 배터리 수송 과징금 부과 취소 소송
참고[편집 | 원본 편집]
- 배터리 항공운송 기준
- Containment Bag: 배터리 화재 발생 시 넣어 진압하는 도구(백)
각주
- ↑ 김해공항 출발 직전 항공기 안에서 배터리 화재(2024.12.12)
- ↑ 이스타항공 인천공항 도착 직전 기내서 배터리 화재(2024.7.12)
- ↑ 아시아나항공 기내에서 승객 배터리 화재(2024.4.8)
- ↑ 보조 배터리 화재 연기, 항공기 비상착륙 소동(2023.8.16)
- ↑ 탑승객 노트북 배터리 화재로 美 항공기 회항…4명 병원 이송(2023.2.8)
- ↑ 스쿠트, 기내서 휴대전화 배터리 폭발 사고(2023.1.13)
- ↑ 제트블루, 기내에서 배터리 화재로 비상탈출(2022.12.31)
- ↑ 라이언에어, 승객 배터리 화재로 비상 탈출 (동영상)(2018.8.4)
- ↑ 중국 항공기, 선반 보관한 가방 배터리 화재(2018.2.26)
- ↑ ICAO, 여객기 화물칸에 리튬 배터리 탑재 금지(2016.1.28)
- ↑ 국토부, 리튬배터리 160Wh 이하만 기내휴대 가능(2016.3.25)
- ↑ 비행 중 기내에서 아이폰 화재 발생(2016.3.20)
- ↑ 미국, 스마트폰 노트7 전면 항공기 휴대 금지(2016.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