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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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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6일자 항공 및 여행 관련 소식이다.

지연·결항 에어프레미아...결국 대한항공 '전세기' 빌린다[편집 | 원본 편집]

에어프레미아가 신규 기재 도입 지연으로 인한 지연·결항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대한항공 전세기를 빌리기로 했다. 2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31일 출발 예정인 △인천-샌프란시스코행 YP111편과 △샌프란시스코-인천행 YP112편의 운항사를 대한항공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해당 항공편들은 각각 KE9025, KE9026으로 편명이 변경됐다.[1]

에어프레미아, 5월부터 LA·샌프란시스코 노선 증편[편집 | 원본 편집]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5월부터 인천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증편한다. LA 노선은 5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월·수·금 야간편(오후 10시 출발)이 1편씩 추가된다. 현재는 주간편 주 7회를 운항하는데 총 주 10회로 운항이 늘어난다.[2]

티웨이항공 소액주주 "결합심사, 수사 종결 후 진행해야"[편집 | 원본 편집]

티웨이항공 주식을 보유한 소액주주들이 예림당대명소노그룹 간 경영권 매각 과정에 대한 검찰 수사 종결 후 티웨이항공의 인수합병(M&A)이 마무리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티웨이항공 소액주주연대는 티웨이항공이 매각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예림당과 대명소노그룹 간 거래에 △내부자 미공개정보 이용 △불공정 거래 △배임 혐의 등 위법 행위가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며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의 수사 후 인수합병이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검찰에서는 예림당과 대명소노 간 지분 거래와 관련해 나성훈 예림당 대표 및 티웨이항공 사내이사를 배임, 공정거래법 위반, 내부자 비공개정보 이용 등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3]

2028년 울산∼울릉도 항공 노선 취항 준비[편집 | 원본 편집]

신생 소형항공사 '섬에어'가 2028년 울릉공항 개항 시점에 맞춰 울산~울릉 노선 취항을 준비하고 있다. 섬에어는 올해 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소형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하고 현재 항공운항증명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르면 2026년 9월부터 울산과 제주·김포를 잇는 노선을 먼저 취항할 계획이다.[4]

홍콩 민항국 "4월7일부터 보조배터리 사용·선반 보관 금지"[편집 | 원본 편집]

최근 중국 항저우에서 출발한 홍콩항공 여객기 기내 선반에 보관돼 있던 보조배터리에서 불이 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홍콩 항공 당국이 보조배터리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오는 4월 7일부터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은 가능하지만, 운항 기간 사용이 불가능하며 수하물 선반에 보관하는 것도 금지된다. 25일 홍콩 민간항공 당국인 민항처는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과 관련된 강화된 규정을 발표했다.[5][6]

비엣젯·베트남항공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 안돼요”…충전도 금지[편집 | 원본 편집]

베트남항공비엣젯항공 등 베트남 양대 항공사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충전을 전면금지함에 따라 베트남을 찾는 우리 국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베트남 저비용항공사(LCC) 비엣젯항공(Vietjet Air)은 최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보조배터리를 기내에 반입하는 승객은 좌석 위 선반에 이를 보관할 수 없으며 비행중 이를 사용하는 것도 금지한다”고 공지했다. 마찬가지로 국영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도 “보조배터리는 기내 반입 수화물에서 꺼내 눈에 잘 띄는 곳에 보관해야한다”고 최근 공지했다.[7]

하와이안항공, 인천-시애틀 직항 운항[편집 | 원본 편집]

알래스카 에어 그룹이 하와이안항공의 인천-시애틀 신규 직항 노선 첫 운항일을 9월 13일(한국 시간)로 발표하고 항공권 판매를 개시했다. 이에 따라 승객들은 장거리 노선에 투입되는 에어버스 A330-200 와이드바디 항공기로 시애틀 여행이 가능해진다.[8]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