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필립 첫 국제선.. 일본, 중국 아닌 러시아
- 블라디보스토크 관광 수요 성장 가능성 크다고 판단
신생 소형항공사 에어필립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무안-광주를 거점으로 지난 6월 출범해 국내선 운항 중인 에어필립이 첫 국제선으로 블라디보스토크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어필립은 최근 엄일석 회장과 답사단이 블라디보스토크 현지를 방문해 현지 관광청장 등 관계 기관으로부터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약속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현재 50인승 ERJ-145 항공기 한 대를 보유하고 국내선 운항 중이나 다음 달까지 두 대 추가 도입하게 되면 국제선 취항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에어필립은 블라디보스토크가 관광 성장률이 높다고 판단하고 에어필립 첫 번째 국제선으로 검토하고 있다.
에어필립은 올 상반기까지 블라디보스토크와 한국을 찾는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100% 성장하는 등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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