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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입국 면세점, 인천공항 에스엠·엔타스 선정

쥬드2019.03.30 15:47Views 183Comment 0

  • 사상 첫 입국 면세점, 인천공항에 에스엠·엔타스 선정
  • 대기업 아닌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제한 입찰 방식으로 결정
  • 올 5월 31일부터 각각 1·2터미널 입국장에서 영업 시작

처음 도입되는 국내 입국 면세점 사업자로 에스엠(SM)과 엔타스(Entas)가 선정되어 오는 5월 31일부터 각각 1터미널과 2터미널 입점하게 되었다.

29일 인천공항공사에서 열린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에서 인천공항 1·2터미널 입국장 면세사업자 평가, 심의를 위한 특허심사위원회를 열러 이같이 결정되었다.

입국 면세점은 지난 2003년부터 내국인 해외 여행 시 면세품 구입, 휴대에 따른 불편함 해소를 위해 여러차례 논의되었지만 계속 무산되다가 작년 대통령의 적극 검토 지시에 따라 입국장 면세점 설치가 확정되었다.

[항공소식] 내년 6월 인천공항에 입국 면세점 오픈(2018/9/28)
[항공소식] 공항 입국 면세점 설치되나? - 관련법 다시 발의(2018/7/18)

 

duty_sm_entas.jpg
인천공항 입국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된 에스엠(좌), 엔타스(우)

 

이번 특허심사는 입국 면세점 제도가 도입된 뒤 처음 실시된 것으로 중견기업에 한해 제한·경쟁 입찰방식으로 이뤄졌다. 외국계 대형 면세기업이 국내 합작사(듀프리코리아)를 통해 참가하면서 본래 중견기업에게 기회를 주고자 했던 취지가 무색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으나 결국 국내 중견기업이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에스엠면세점은 하나투어그룹 계열로 2014년 설립되어 연매출 약 900억 원(2017년), 2013년 설립된 엔타스듀티프리는 약 640억 원(2017년) 매출 규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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