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조종사 술 취해.. 11시간 지연 - 플라이두바이

Profile
쥬드
  • 플라이두바이, 조종사 음주로 11시간 가까이 지연
  • 항공업계 조종사 음주, 근절하기 어려운 문제

조종사가 술에 취해 항공기가 11시간 가까이 지연됐다.

지난 토요일(28일) 네팔 카투만두를 출발해 두바이로 가려던 플라이두바이(Flydubai)) 소속 여객기(FZ8018편)가 출발이 지연되기 시작했다.

조종사 음주 때문이었다. 조종사의 행동에 이상한 낌새를 느낀 직원의 신고로 음주 테스트를 실시했고 결과 허용량을 초과한 음주 상태였기 때문에 비행이 불가능해졌다.

플라이두바이 측은 즉각 해당 조종사를 비행에서 제외하고 대체 조종사를 수배했지만 그 과정에서 장시간 소요되면서 결국 11시간 가까이 항공편은 지연되고 말았다.

 

일반 자동차 운전과 마찬가지로 조종사 역시 음주에 대해서는 국가, 항공사 자체 기준 등을 적용해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지만 완전히 근절되지는 않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자동차 음주운전 기준을 적용하던 조종사 음주기준을 지난 2011년 알콜농도 0.03%로 강화한 바 있다.

항공소식 인도 항공사는 음주 비행 중?(2017/8/14)
항공 해프닝 술 마신 조종사, 비행 전 검사에서 발각돼 체포(2013/1/6)
항공소식 항공기 조종사, 승객을 위험에 빠뜨리는 음주 상태 심각(2009/11/17)

 

작성자의 다른 글
댓글
0
Profile

생각지도 못한 해프닝, 일상들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