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칫솔 제품으로 유명한 오랄-B 가 이번엔 공항을 광고 장소로 삼았다.
항공기로 도착한 승객들이 자신의 짐을 찾기 위해 대기하는 곳이 수하물 콘베이어 벨트라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짐을 찾기 위해 대기하는 동안 눈 앞에 보여지는 것은 사람의 깨끗한 치아(이빨)와 치석 끼인 치아의 모습을 벨트 움직임에 따라 보일 수 있도록 콘베이어 벨트를 디자인했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도 콘베이어 벨트에 등장한 치아(이빨) 광고 디자인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
어차피 광고의 일차 목적이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것이라고 한다면, 그 목적은 충분히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