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달, 나리타공항 수하물 자동위탁 카운터 운용
일본 나리타공항에 수하물 자동 위탁 서비스가 다음 달(3월) 30일부터 시작된다고 나리타 국제공항이 밝혔다.
인천공항에도 이미 운영 중인 형태로 승객 스스로 수하물 자동 위탁 카운터에서 짐을 보낼 수 있게 된다.
이런 서비스는 최근 확대되고 있는 셀프 체크인, 웹 체크인을 통해 탑승권은 이미 확보했지만 짐을 부치기 위해 카운터에 다시 줄을 서야하는 불편을 완화해 줄 수 있다.
이번 나리타공항에 설치되는 수하물 자동위탁 카운터는 여객 터미널 북쪽 윙 4층 출발장 D 구역에 4대 장비를 도입해 대한항공, 에어프랑스, KLM, 알리탈리아 등의 항공사 이용객이 사용할 수 있다.
- 수하물 자동위탁 카운터 인근 항공사 직원에게 본인 확인
- 수하물 자동위탁 장비에 짐 삽입
- 수하물 무게 측정
- 수하물 태그 출력
- 수하물 태그 부착
- 수하물 자동 이송 및 클레임 태그 접수
이번에 설치된 나리타공항 자동 위탁 서비스는 일본 국제선에서는 첫 도입해 운영하는 사례가 된다. (일본 국내선의 경우 이미 동종 서비스 시행 중)
#나리타 #수하물 #공항 #자동 #위탁 #Baggage #Narita #NRT #체크인 #무인 #항공사 #대한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