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부문 평가 전문 기관인 스카이트랙이 선정한 2014년 최우수 공항 타이틀은 싱가포르의 창이공항이 차지했다.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공항 타이틀을 이어갔다.

우리나라의 인천공항은 창이공항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나, 1위 창이공항과의 평가 점수 차이는 극히 미미했다고 한다.

아시아권에서 5개 공항이 10대 우수 공항 순위에 포함되어 있으며, 유럽은 4개가 순위를 차지했으나 북미에서는 캐나다의 밴쿠버 공항이 유일하게 포함되었다.

1. 창이공항 - SIN (싱가포르)
2. 인천공항 - ICN (대한민국)
3. 뮌헨공항 - MUC (독일)
4. 첵랍콕공항 - HKG (홍콩)
5. 암스텔담 스키폴공항 -SPL (네덜란드)
6. 도쿄 하네다공항 - HND (일본)
7. 뻬이징 수도공항 - PEK (중국)
8. 취리히공항 - ZRH (스위스)
9. 밴쿠버공항 - YVR (캐나다)
10. 런던 히드로공항 - LHR (영국)

과거 10년 동안 세계 최우수 공항은 싱가포르 창이공항, 대한민국 인천공항, 홍콩의 첵랍콕공항이 번갈아가며 차지하고 있다.

관련 링크 스카이트랙 선정, 2014 WORLD AIRPORT AWARDS RESULTS 

최우수 저비용항공 용 공항으로 선정된 스텐스테드공항 (이미지 : 위키피디아)

참고로 최우수 저비용항공 공항은 다음과 같다.

1. 런던 스텐스테드공항 - STN (영국)
2. 베를린 쇼네펠트공항 - SXF (독일)
3. 런던 루톤공항 - LTN (영국)
4. 브뤼셀 남 샬레로이공항 - CRL (벨기에)
5. 쿠알라룸푸르 LCCT - KUL (말레이시아)
6. 프랑크푸르트 한공항 - HHN (독일)
7. 이스트미들랜드공항 - EMA (영국)
8. 밀라노 베르가모공항 - BGY (이탈리아)
9. 루벡공항 - LBC (독일)
10. 카타니아-폰타나로사공항 - CTA (이탈리아)

저비용 항공부문에서는 역시 유럽 공항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 만큼 저비용항공이 발달할 수 밖에 없는 시장 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링크 2013년 World Best Airport (Best : 싱가포르 창이공항)
링크 2012년 World Best Airport (Best : 서울 인천공항)
링크 2011년 World Best Airport (Best : 홍콩 첵랍콕공항)
링크 2010년 World Best Airport (Best : 싱가포르 창이공항)
링크 2009년 World Best Airport (Best : 서울 인천공항)